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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서예전: 동아시아 필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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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기념 <한중일 서예전>
East Asia Stroke
동아시아 필묵의 힘
2018-02-09 ~ 2018-04-01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기간 : 2018년 2월 9일(금) ~ 4월 1일(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 기자간담회 : 2.12(월) 오후 1시 30분, 
   전시개막식 : 2.12(월) 오후 3시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 전관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 예술의전당

입 장 권 

- 성인 (만 19세-64세 / 일반) : 3,000원
- 청소년, 어린이 (36개월 이상 - 18세) : 2,000원
-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 제시 : 무료

문의 및 예매 : 예술의전당 www.sac.or.kr , 02-580-1300

전시 소개

서(書)는 모든 예술의 토대다. 동아시아에서 서를 빼고는 문예의 정체성을 말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한자와 필묵은 서의 소재나 도구, 재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서라는 키워드로 보는 동아시아는 더 이상 한국과 중국, 일본이 나누어진 나라가 아니라 필묵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인 것이다. 이런 무한대의 함의를 가진 서를 동아시아 차원에서 문제 삼아 한중일 75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전시가 <동아시아 필묵의 힘 East Asia Stroke>이다.

개막식 및 전시포럼

- 일시 : 2018. 2. 12(월), 15:00 - 17:30
- 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
- 발표 
▶ 권창륜(한국)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시 의의
▶ 가야하라 스스무 萱原晋(일본) : 2020 동경올림픽 전시구상과 방향
▶ 쩡라이더 曾來德(중국) : 2022 북경동계올림픽 전시구상과 방향

국제학술포럼

- 주제 :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
- 일시 : 2018. 2. 23(금), 13:30 - 18:00 
- 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4층




박원규 朴元圭 (한국), 平昌 평창, 480 X 280cm, 지본묵서, 2017



동아시아 서예의 진면목을 한중일 서예가 75인의 작품을 통해
한 자리에서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2월 9일(금)부터 4월 1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 한중일 서예전 <동아시아 필묵의 힘 East Asia Stroke>展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공동체의 공통 언어인 서(書)를 키워드로 한 한중일 작가 75명의 엄선된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 문예의 정체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21세기 동아시아 글씨의 횡단면을 그 어느 전시 때보다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한중일 최고 수준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개막식과 포럼이 2월 12일(월) 오후 3시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개최되며 한중일 서예관계자 3인(권창륜, 가야하라 스스무, 쩡라이더)이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서예전을 시작으로 시리즈로 이어질 2020 동경올림픽, 2022 북경동계올림픽 기념 전시의 의의와 방향 등에 대해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현장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종훈 李鍾勳 (한국), 風雪山中遊 풍설산중유, 400 X 200 cm, 지본묵서, 2017



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이 담긴 75점의 대작(大作) 선보여

이번 전시에 한중일 75명의 작가들은 자신들 고유의 작품 세계에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작(大作)을 출품하였다.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우는 큰 사이즈의 서(書)작품들은 ‘서예’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지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다가오는 2020년 동경올림픽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담아 백지(白紙)에 한 가득 영혼을 담아내었다.



鈴木響泉 스즈키 교센 (일본), 神之又神 신지우신, 362cm×288cm, 지본묵서, 2017



문자영상 시대 서(書)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색채를 ‘서예’로 각인시키고, 특히 평창을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동아시아의 공통 언어인 필묵(筆墨)언어를 널리 알리는 등 문자영상 시대 동아시아 서(書)의 진로와 방향도 함께 제시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2018 평창 - 2020 동경 - 2022 북경>으로 이어지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일이 동아시아 필묵 공동체를 형성하여 남북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공존의 가능성을 열어젖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曾來德 쩡라이더 (중국), 贈花卿 증화경, 248×129cm, 지본묵서, 2017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를 주제로 국제학술포럼도 개최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를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이 2월 23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한중일 3국의 서예가, 예술평론가, 학자 등이 발표자로 나서 한중일이 공유하고 있는 서예 문화가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토론하며 그동안 유사하면서도 각기 다르게 발전해 온 한중일 서예 양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에서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참여작가>

한국 (25인)

강대희  권창륜  김성덕  김양동  김영기  
김종원  박세호  박영도  박원규  박정숙  
백영일  신두영  여원구  이  용  이돈흥  
이종훈  임재우  전명옥  전정우  전종주  
전진원  정도준  정웅표  최민렬  최재석

중국 (25인) 

쑨보샹   孫伯翔  궈쯔쉬   郭子緒  한톈헝 韓天衡  왕둥링   王冬齡  류정청   劉正成  
왕융     王鏞    후캉메이 胡抗美  쉬정롄 徐正濂  왕웨촨   王岳川   지광밍   紀光明 
쩡라이더 曾來德  천전리엔 陳振濂  쩡샹   曾翔    푸리에핑 濮列平  류옌후   劉彥湖
리샤오쥔 李曉軍  판궈창   范國強  샤오옌 邵巖    후치우핑 胡秋萍  위밍취안 于明詮  
천푸쥔   陳扶軍  홍훠탠   洪厚甜  리창   李強    예신     葉欣    장공저   張公者 

 
일본 (25인) 

이시게 케이도   井茂圭洞  아라이 고후     新井光風  다카하시 리코   高橋里江 
이시토비 핫코   石飛博光  구로다 겐이치   墨田賢一  우스다 도센     簿田東仙
가자오카 고조   風岡五城  가와노 다카시   河野 隆   다카키 세이우   高木聖雨  
아리오카 슌가이 有岡陖崖  이와나가 세이손 岩永栖邨  나가모리 소큐   永守蒼穹
다네야 반조     種谷萬城  다카기 아쓰히토 高木厚人  요시자와 데쓰시  吉澤鐵之  
니시무라 도켄   西村東軒  이토 센유       伊藤仙游  나카무라 노부오  中村伸夫 
스즈키 교센     鈴木響泉  히비노 미노루   日比野實  오니시 마사나리  眉西正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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