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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X’는 수학에서는 미지수를 뜻하는 기호인데, 단순, 다중, 비논리, 감각, 불확실, 무정체성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미지 또는 미결의 사물을 가리킨다. 그리스어의 크리스토스(Xριστος)의 머리글자를 따서 ‘X’로 표시하며 현대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세대를 미지수 ’X‘의 의미를 적용시켜 X세대라고도 한다. ’X-PLAY‘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사물을 단편적으로 상징화 시킨 이미지를 이용하여 예측불가하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심리적 사유를 풀어나갔다.

박경주의 17번째 개인전으로 도자조각, 스툴, 렌티큘러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이미지

Fantastic Space-Pink, 60×60×5cm, lenticular, 2015

약력

박경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박사, 뉴욕대학교 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교수, 개인전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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