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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C SCULPTUR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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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그라운드 헵타, 삼청동 문화의 새로운 중심


ART GROUND ICONIC SCULPTURE7 from HEPTA on Vimeo.

 

삼청동은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명실 공히 문화의 거리이다. 전통 한옥과 역사 유적지, 박물관과 미술관, 갤러리가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멋스러운 곳이다. 삼청동은 현대미술의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킨 출발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단색화가 국제적 열풍을 일으키는데 삼청동 화랑가의 역할이 컸다. 이어지는 미술계의 다변화 흐름은 삼청동을 새롭게 이끌었다. 탈경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획기적인 전시와 여러 예술 장르의 조화를 시도한 이색 전시가 활발히 전개되었다. 그래서 해외 예술인들이 한국 미술과 문화 트렌드를 읽기 위해 찾는 곳이 바로 삼청동이다.

 

갤러리들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복합 기능의 예술 공간과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삼청동에 새로 자리한 아트그라운드 헵타가 그 중심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아티스트와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미적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과 문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오는 71일 개막하는 개관전 <ICONIC SCULPTURE 7>은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대표 조각가 7명의 만남이 주제이다. 다양한 재료, 기법, 의미가 상징하는 각양각색 조각 작품과 그 안에 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재효, 박승모, 노준, 송운창, 송필, 권대훈, 김병진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조각가이다. 이들이 한 자리에 함께 한다는 사실은 미술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문화가 전하는 감동을 공감하고 예술과 친해지기 바란다. 전시는 731일까지 펼쳐진다.


헵타는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를 지원하고 발굴하는 갤러리 역할만 아니라, 나아가 미술경제에 대한 인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문화기업형 운영 전략으로 세계 미술 마켓을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거듭 밝혔다. 동시대 예술 문화를 대하는 헵타의 남다른 관점과 열정적 노력이 우수한 결실을 낳기를 기대해 본다.





이재효, 0121-1110=116071, 2016, wood, 148x30x177cm





박승모, maya0199, 2017, stainless steel mesh, 230x460cm




노준, Elle and Alice, 2017, car paint on plastic, 43x31x40cm





송운창, I'm fine-10-198-3 / 320*180*330(h)cm, Stainless steel, painted / 2014




  

송필, looking for utopiaⅡ_Bronze_40x33x79_2015





  

권대훈. willowwacks1




김병진, LOVE-love, 2017,  steel , 55x55x1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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