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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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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페이지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7-05-24 ~ 2017-09-10

  • 참여작가

    김주리, 문준용, 박여주, 박재영, 박제성, 양정욱, 진달래&박우혁

  • 전시 장소

    금호미술관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2.720.5114

  • 홈페이지

    http://www.kumhomuseum.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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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은 2017년 5월 24일부터 기획전 《빈 페이지 Blank Page》를 개최한다. 금호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비물질적인 소재와 공간성에 집중하여 관람객에게 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왔다. 전시 《빈 페이지》는 묘사할 수 없는 감각의 세계를 추상적인 서사의 형태로 구현하는 젊은 미디어아트∙설치미술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인다. 이들은 공간과 관람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구성되는 서사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공감각적인 키네틱 아트로 재현하는 양정욱 작가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밤의 풍경을 연출하는 김주리 작가는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서사적인 공간 설치 작업을 완성한다. 박재영 작가는 빛과 소리, 바람, 냄새 등 비가시적이고 비물질적인 매체를 통해 서사가 전시되는 방식을 실험하며, 박여주 작가의 설치 작품은 미지의 공간으로의 전환의 순간을 통해 관람자를 둘러싼 현실의 확장을 체험하게 한다. 한편 예술공동체 진달래&박우혁은 비정형적으로 조정된 영상과 사운드로 세계의 규칙을 재구성하여 낯선 공간을 선보인다. RPG게임의 가상현실 공간을 사유의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박제성 작가의 영상 작업과 섬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현되는 문준용 작가의 감성적인 인터랙티브 아트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영역의 서사를 보여준다.

전시 《빈 페이지》는 다양한 의미와 감각들이 상호작용하는 확장된 장으로 전시장을 탈바꿈시키는 동시대 미술의 전략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여작가들의 작품은 시각이나 언어 등 어느 한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감각을 중첩시킴으로써 새로운 이야기를 생성해나간다. 전시는 이들의 작품을 서사성의 키워드로 엮어냄으로써 작품과 공간, 그리고 관람자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한다. 이번 전시에서 관객은 능동적인 주체로서 작품의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직접 그 의미를 생성해나갈 것이다.



■ 전시연계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 일시 / 참여작가


1회차> 6월 17일(토) 오후 3시 - 김주리, 문준용
2회차> 7월 01일(토) 오후 3시 - 박재영, 박제성
3회차> 7월 22일(토) 오후 3시 - 양정욱, 진달래&박우혁


-장소 : 금호미술관 3층 세미나실
-신청 : 인터넷 사전 접수(goo.gl/AoiyHs) 및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참여 가능
-참가비 : 무료(당일 전시 티켓 소지 필수)
-문의 : 05-720-5114 / www.kumho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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