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JJ는 2018년 이후 일년 만에 다시 작가 서용선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서용선 작업의 모든 시각적 형상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함축될 수 있으며 이는 곧 현대인, 인간의 삶을 조건 짓는 ‘사회’와 관계 지우면서 지금까지 도시 인물과 역사화 그리고 신화, 자화상, 풍경 등으로 나타났다. 작년 <서용선의 자화상: Reflection> 전시에...
이길이구 갤러리는 2019년11월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황성원 개인전을 개최한다. 빛과 작가의 인위적인 행위를 통해 몽환적이고도 오묘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황성원은 ‘강직성 척추염’이란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행동반경을 최소화하고 계획적으로 에너지를 써야한다. 이러한 신체적 조건은 불가피하게 그러한 상황에 따...
나는 그림쟁이다.HWANG Young ja | 2019.10.4 – 11.29Opening Reception | 2019.10.4 4pm, UM GALLERYPress Conference | 2019.10.21 2pm (Press Only)Artist Talk | 10월 7일, 15일, 28일 / 11월 4일, 12일, 19일 오후 2시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작가노트나는 그림 안에서 그림과 함께 산다.그림 속이 내 집이다.생각 속에서 그림이 나오고 생각을 그리다 다음 그림으로 옮겨...
일곱 번째 바다:별은 빛나고,기억,말 박현수(독립기획자)낮은 움직임이 올라온다. 작은 조각들 사이 가느다란 푸른빛은 바다를 머금은 오랜 기억 같다. 기억은 푸른빛에 녹아있고, 문득 나타나 무언가를 말하려다 다시 숨어버리기를 반복한다.이은의 일곱 번째 <바다>전은 기억의 틈 사이 스며있는 푸른빛을 따라 의식이 흐르고 맺힌 어느 순간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