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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for Art, Mission for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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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for Art
Mission for Money

Contemporary Collection




2006년 영화, 미술, 공연, 방송 등 예술과 문화는 사람들에게 좀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와 있으며 그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1800년대 사진의 발명 후 독립적인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 받은 사진은 디지털 사진기의 급속한 보급으로 누구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기억을 사진으로 영원히 남길 수 있게 되어 사진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재현하고 있다.

뉴욕과 파리에서 번지고 있는 사진 열풍이 국내에까지 번지며 적극적으로 사진을 구입하는 컬렉터 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메이져 갤러리들까지 사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세계 최고의 사진 작품들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2004년 사진 전문 갤러리 뤼미에르가 개관하면서부터이다.

세계적인 사진 시장의 메카인 뉴욕 맨하탄의 사진 전문 갤러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장품으로 전시를 하는 한국 최초의 사진 화랑인 갤러리 뤼미에르는 2007년 가을 세계 미술시장에 발 맞춰 contemporary art section 확장 및, 전문적인 Art Funding section을 위해 청담동에 이어 강북에 Gallery Lumire Seoul을 개관한다.

확장 개관하는 갤러리 뤼미에르에서는 세계의 사진 시장에서 최상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국의 메이저 갤러리, 예술 학교 관계자, 미술 시장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이고 세계적인 전시 교류 및 최고의 컬렉터들을 위한 아트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을 진행하기 위한 Passion for Art, Mission for Money Contemporary Collection 展을 2007년 9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선보인다.

세계 미술품 시장의 호황과 아트펀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요즘, 이번 전시는 사진 컬렉션을 시작하는 이들과 투자자들에게 사진을 포함한 현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롭고 발전적인 프로젝트와 함께 최상의 정보와 작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고 작품을 보는 해안을 길러 줄 것이다. 특히, 세계 사진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고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루칩 작가들의 주옥 같은 contemporary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 작가들의 작품은 제작되자마자 SOLD OUT되어 사진 시장에서 컬렉터가 원하는 작품을 사기 어려운 투자 유망 작품들이다.

추천 작가들의 작품에 투자 하였을 경우 적어도 3~5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작가의 어떤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며, 갤러리 뤼미에르에서는 공정 받은 스페셜 리스트들과의 상담을 통해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Passion for art, Mission for money - contemporary collection 展을 통하여 사진 투자 시장의 흐름의 적기인 요즈음 갤러리 뤼미에르는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아트 펀드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 분위기와 과도한 기대를 경계하며 정확한 투자 종목과 시기 그리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여 올바른 미술품 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어빙 펜 Irving Penn (1917~)

1917년 미국에서 태어난 Irving Penn은 사진 계의 거장이다. Irving Penn은 Vogue에서 60년간 상업 사진가로 활동하였으며 정물, 인물, 패션사진의 장르를 탁월하게 다루었다.

Irving Penn은 생물학적 신비를 표현한 꽃이라는 장르를 무려 40년 이상 작업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그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이 작품들의 특징은 우아함과 세련미에 있다. 정확하고 섬세하게 묘사된 꽃은 렌즈 앞에 있는 대상을 카메라가 기록할 수 있는 한 충실히 보여주고, 사진은 각각의 나선과 꽃잎, 줄기, 수술을 엑스레이로 찍 듯이 아주 솔직하게 담고 있다.

Irving Penn의 작품들은 주요 박물관에서 폭넓게 전시 되었다. 그리고 작년에 워싱턴의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은 2002년 작가가 박물관에 기증한 90개가 넘는 사진들을 "Irving Penn: Platinum Prints" 라는 주제로 전시하였다. 1997년 그는 중요한 프린트들과 아카이브 자료를 Art Institute of Chicago에 기증하였다. 또한 그의 작품은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Moderna Museet, Stockholm에 소장되어 있다.



로레타 룩스 Loretta Lux (1969~)

사진가이기 이전에는 화가였던 Loretta Lux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화가가 아니었다면 나는 이러한 이미지들을 만들어 낼 수 없었을 것이다…나는 나의 그림들의 구조를 조심스럽게 구성하고 형태와 색상을 화가가 캔버스에서 작업하듯이 정리한다."

독일출신의 포토그래퍼 Loretta Lux 작품의 기원은 디지털이다. 그녀는 주로 디지털을 이용해 사진과 회화를 컴퓨터로 혼합시킨다. 포토샵의 단계적인 컨트롤로 아이들과 배경들에 특유의 창백함을 표현한다. 각 아이들은 그들 하나 하나가 간직하고 있는 단점들에서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레타 피어 Leta Peer (1964~)

스위스 태생의 Leta Peer는 스위스 바젤의 Schule f?r Gestaltung 학교에서 페인팅을 공부했다. Leta Peer에게 페인팅이라는 장르는 사진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초기 과정을 나타내는 수단이다. 그녀의 사진은 그려지고 찍힌 사진에 동일하게 진행된 전체적 프로젝트로서 작가의 왕성한 활동과 작품을 반영한다. 사진 방식이 곧 페인팅의 방법이 된다.

Leta Peer가 2005년 초 Augsburg로 여행을 하고 계획중인 전시회를 위한 방을 관찰한 후, 그녀는 'To Inhabit A Place'라는 타이틀을 결정하였다. 작가는 리노베이션 되고 있는 18세기 로코코 궁전 Schaezlerpalais의 웅장한 장소를 사진으로 찍었다. 그런 다음 스위스 산의 풍경을 그린 작가의 작품과 병렬시켰다. 그녀는 그림과 사진, 자연과 문화의 관계에서 인상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궁전에 이와 같이 배열한다.




엘코 블랑 Eelco Brand (1969~)

Eelco Brand은 1969년에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1993년 이래 그는 유럽 각지에서 페인팅과 컴퓨터 애니메이션 작업을 동시에 선보였다. 그의 작품들은 바로 대자연과 미디어 세계 속의 접목으로 이뤄낸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의 의도적 작품방식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보는 시각, 즉 보는 것과 보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이다.

1990년 초반의 순수 페인팅 작업에만 헌신해 왔던 그이지만 혁신적인 뉴 미디어 - 스캔 한 사진들과 컴퓨터 제작 - 를 이용한다.

평론가들은 Eelco Brand의 비디오 작품들이 마치 "움직이는 페인팅" 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그의 예술 작업에서 보여지는 픽셀과 컴퓨터 마우스의 역할들은 브러시와 피그먼트(채색)로의 결합이 대체 된 실 예이다. 이것은 작가의 오랜 투자와 노고가 담긴 디지털의 최종 마무리라고 정의 내리고 있다.



요셉 슐츠 Josef Schulz (1966~)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Kunstakademie D?sseldorf)에서 독일사진의 대가인 베른트 베허(Bernd Becher)와 토마스 루프(Thomas Ruff)에게 사사 받은 Josef Schulz는 독일 현대 사진의 계보를 이어받은 차세대 작가이다.

Josef Schulz의 사진 속의 엄격하고 제한된 건축물의 구조와 색은 흡사 추상주의 회화의 면과 선을 연상시키기 충분하다. 사진 속의 사물은 마치 또 다른 4차원 공간으로 이동한 것처럼 그 곳에는 건축물과 그것의 배경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건축물의 이름, 그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 지나가는 자동차들, 시간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모든 실마리는 제거되어있다.

Josef Schulz에게는 카메라의 셔터가 눌려지는 순간과 동시에 모든 사진의 과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디지털 작업을 덧붙여 사진 속 주제를 좀 더 구조적이고 추상적인 모티브로 재현하는 이 과정 역시 예술적 '행위'이며 이것을 거친 후에 완벽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다.






갤러리뤼미에르 서울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 가 1-116번지 110-062
Tel 02.517.2134/2176
Fax 02.5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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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www.gallerylumie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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