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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조각 2006 움직임과 멈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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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취지 및 목적

1990년에 개관한 모란미술관은 조각전문미술관으로서 교육, 전시, 지원, 수집, 출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시기획사업으로 1996년부터 해마다 “오늘의 한국조각”전을 개최해 왔다. “오늘의 한국조각”은 한국조각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한 조각가를 중심으로 동 시대의 시각을 점검하고, 조각예술발전의 방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 전시명 : 모란미술관 특별기획

오늘의 한국조각 2006 - 움직임과 멈춤


■ 전시 기간 : 2006년 5월 13일(토) ~ 6월 14일(수)


■ 전시 기획의도 및 주제

“오늘의 한국조각 2006”전은 “움직임과 멈춤”이라는 주제로 있음과 없음, 비어 있음과 가득 참, 시간과 공간, 삶과 죽음 등의 대립적 개념들을 넘어서는 대안적 사유와 표현을 찾아보려는 의도에서 기획 되었고, 조각예술의 본질적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사유를 바탕으로 한 동시대적 감수성으로 우리의 존재와 삶의 이야기를 풍부한 시각적 언어로 구현하는 두 분의 조각가 박충흠과 김영원을 선정하여 초대하게 되었다.

■ 전시 작품 : 작품 20여점 내외.

■ 전시 작가

  작가 박충흠은 구리판을 작은 네모나 세모꼴로 자른 뒤 그물처럼 이어 붙이는 작업 속에서 조각형성이 다듬어 지게 된다. 산소 불꽃으로 새로이 핀 동판 조각의 듬새로 빛이 투과되어 충만한 명상의 세계로 인도하게 된다.   작가 김영원은 “물질과 정신의 화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작가로 선(禪)과 기공명상(氣孔瞑想)을 통해 생명의 조각을 제작하고 있다. 인체가 갖는 시공간성을 배제시킴으로써 작가는 조각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이다.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조각가의 설치작품이 전시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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