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4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된다. 작년 3월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와 작년 10월 그랜드 조선에서 열린 “2023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도 약 250개 이상의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150개 화랑이 참가를 확정지었고 약 4,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년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이어 올해도 부산은행과 현대백화점이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며,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2024BAMA 프리뷰 with 아트현대” 전시도 개최된다. 약 50개 이상의 갤러리와 약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올해 행사 기획전의 키워드는 ‘동아시아 HUB’, ‘지역 신진작가 발굴’이다. 국내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전과 해외로 나아가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의 재능있는 신진작가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2024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VIP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 및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아트버스 투어도 진행되며, 미술과 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강연자들의 수준 높은 아트토크 프로그램까지 지역 발전과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사)부산화랑협회 윤영숙 협회장의 한마디:

“눈에 띄게 늘어난 국내 아트페어 시장에서 “BAMA”는 지역 미술 시장의 확대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넘어 해외 미술 문화의 HUB가 되어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페어의 본래 취지를 잃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미술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될 것이다.”

: 미술이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강연자들의 다양한 아트토크 프로그램

: VIP와 일반 관람객에게 보다 전시를 쉽게 관람하고 즐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문 도슨트가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 부산의 관광지 및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방문하여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예술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예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버스 투어

2023BAMA 전시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