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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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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3
2023.9.6 - 9.10
COEX
 
 
행사명 Kiaf SEOUL 2023 
주  최  (사)한국화랑협회, (주)코엑스 
주  관  Kiaf 운영위원회 

VIP & PRESS ONLY  2023.09.06 (수)   13:00-20:00 
VIP & PREVIEW       2023.09.07 (목)   11:00-19:30 
 
GENERAL ADMISSION (VIP & PREVIEW 포함) 
2023.09.07 (목)                13:00-19:30 
2023.09.08 (금) - 09 (토)  11:00-19:30 
2023.09.10 (일)                11:00-17:00 
 
장  소  
코엑스 (COEX) 홀 A & B / 그랜드 볼룸 
 
티  켓 
Preview \250,000
General Admission \80,000 
General Admission Student (7~19세) \55,000 
General Admission Kiaf (9월10일만) \40,000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서울시, 강남구청, 인천공항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 Kiaf SEOUL 2023 행사 개요  

'전세계 아트 마켓이 주목하고 있는 Kiaf SEOUL 2023, 최고의 갤러리 라인업' 
'한국 미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코엑스 내 두 개의 Kiaf 특별전' 
'Kiaf 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하는 세번째 특별전 ‘We connect, Art & Future’, 21일간 오픈' 
'참가 갤러리와 함께하는 삼청나잇/청담나잇, 키아프 온 나잇 등 다양한 부대 행사'  
 
9월 6일 (수)부터 10일 (일)까지 코엑스 (COEX)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키아프 서울 (Kiaf SEOUL, 이하 키아프)에는 20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21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키아프는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 볼룸을 포함한 1층 전체를 사용하고, 프리즈 서울은 3층 C, D홀을 사용한다.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은 약 330개 이상의 갤러리가 동시에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다. 2년 연속 이어지는 두 아트페어의 공동 개최는 서울을 아시아 미술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키아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 갤러리의 작가 중 20인을 선정하여 특별 지원하는 “키아프 하이라이트”와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는 2개의 특별전-뉴미디어 아트 / 박생광, 박래현 특별전이 진행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는 3회째를 맞는 ‘We connect, Art & Future’전이 8월28일 ~ 9월 17일까지 약 3주간 개최될 예정으로, 해외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한국의 미술로 첫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획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프리즈 서울과 공동 기획한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키아프 VIP 대상으로는 Kiaf HDLab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도슨트 랩) 프로그램과 Kiaf ON NIGHT 행사를 비롯하여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주요 미술관 및 키아프, 프리즈 참여 갤러리의 각종 특별전과 파티, 레지던시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2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국제아트페어 키아프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주요 플랫폼으로 국내 미술시장을 견인하는 한편, 국내 우수 작가들을 세계에 소개하며 국내 미술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작가 및 작품 하이라이트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이자 국내 미술 시장의 놀라운 성장의 중심에 있는 키아프는 올해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세계 주요 작가들은 물론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수의 국내 블루칩 작가들과 떠오르는 신진 작가를 포함한 1,300여명에 가까운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작년부터 진행된 Kiaf PLUS섹션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포용하는 예술계의 글로벌한 흐름을 반영하려 한 점도 돋보인다.  
 
한국 현대미술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키아프의 사명에 걸맞게 국내 주요 갤러리들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출품하여 수준 높은 감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박여숙화랑은 단색화 거장 박서보의 1990년대 작품 ‘묘법’을 출품하며, 조현화랑은 숯의 작가 이배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HAK는 단색화의 거장 윤형근의 작품을, PKM 갤러리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서승원의 작품을 전시한다. 표갤러리는 비디오아트의창시자백남준의작품과의웅장한스케일을자랑하는곽훈의다완시리즈를선보이며 학고재는 색채의 단층들이 느껴지는 장승택의 겹 회화 시리즈를, 리안갤러리는 한국실험미술의 선구자인 이건용의 작품을, 선화랑은 보리밭 화가로 알려진 한국 채색화가 이숙자의 작품을 출품한다.  
 
국내 갤러리 라인업의 탄탄한 구성과 함께 다양한 국적의 해외 주요 갤러리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2022년의 성황에 힘입어 다시금 참가하는 독일의 디 갤러리 (DIE GALERIE)는 오토마티즘 기법을 사용한 초현실주의 화가 안드레 마손 (Andre Masson)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고, 키아프에 맞춰 오는 9월 서울지점을 오픈하는 일본의 화이트스톤 갤러리 (Whitestone Gallery)는 영국의 떠오르는 96년생 신진 작가 세바스찬 쇼메톤 (Sebastian Chaumeton)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탈리아를 본거지로 베이징, 로마, 파리 등에 지점을 둔 갤러리아 콘티누아 (GALLERIA CONTINUA)에서는 쿠바 예술가 요안 카포테 (Yoan Capote)의 작품을, 대만의 아시아 아트센터 (Asia Art Center)는 자국의 유명 조각가 주 밍 (Ju Ming)의 발레 시리즈를 소개한다. 베를린을 거점으로 서울에도 지점을 낸 페레스프로젝트 (Peres Projects)는 촉망받는 젊은 작가 씨씨 필립스 (Cece Philips)와 안톤 무나르 (Anton Munar)의 작품을, 오페라 갤러리 (OPERA GALLERY)는 조지 콘도 (George Condo)와 키스 해링 (Keith Haring)의 작품을 출품하여 기대를 불러모은다. 
 
 
 
 Kiaf SEOUL 2023 주요 프로그램 

Kiaf PLUS 
 

젊은 갤러리와 젊은 작가의 참여 강조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되는 특별한 섹션 
 

갤러리 스탠_백향목, Third Wheel, 2023, Mixed media on canvas, 224 x 146 cm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키아프 플러스 (Kiaf PLUS) 섹션에서는 젊은 갤러리와 젊은 작가의 참여가 강조되며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동시대미술의 현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아에서는 초상화와 기하학적으로 표현된 나뭇잎으로 균형감과 평정심을 표현해내는 독일 베이스의 신진작가 노아 엘 하켐 (의작품을갤러리 스탠에서는 팝적이고 대담한 색감의 백향목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갤러리 구조는 한지를 소재로 추상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캐스퍼강의 작품을 전시한다. 스페인의 투스데이 투 프라이데이 (TUESDAY TO FRIDAY)는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의 미학을 아날로그 기법으로 재창조하는 필립 제럴드 (Philip Gerald)의 솔로 쇼를 선보이며, 21년 개관한 스페인의 라 비비 갤러리 (LA BIBI Gallery)는 거침없고 즉흥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마리아 프래츠 (Marria Pratts)의 작품을, 동년 개관한 일본의 비스킷 갤러리 (biscuit gallery)는 초현실주의, 다다이즘 등에 영향을 받아 정제되지 않은 매력을 지닌 야마노우치 요스케 (Yosuke Yamanouchi)의 작품을 통해 Kiaf PLUS에 참신함을 더할 것이다. 
  

 
Kiaf Highlights 
 
키아프 참여작가들의 홍보와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Emerging, Mid-career를 아우르는 20명의 선정 작가
작품성, 독창성, 독점성, 동시대성으로 기준으로 심사
최종 3인을 선정, 키아프 하이라이트 어워드와 함께 창작지원금 수여 예
 
올해 새롭게 선보이게 된 키아프 하이라이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키아프 참여작가들의 홍보와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각 갤러리에서 추천한 키아프 참가 작가들 중 김복기, 김진엽, 하계훈, 주연화, 이안 로버트슨 (Iain Robertson) 등 평론가와 기획자, 교수진이 포함된 미술계 인사들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 명이 선정되었다. 작품성, 독창성, 독점성, 동시대성이 심사 기준이 되었고, 키아프에서는 선정된 20 인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Kiaf SEOUL 2023 도록, 키아프 공식사이트,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한 키아프는 공동주최인 코엑스의 후원으로 키아프 조직위원장이 수여하는 <키아프 하이라이트 어워드(가제)>를 제정하였음을 발표한다. 키아프 하이라이트 선정 작가 중 3인을 선정하여 창작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과정은 페어 현장에서 진행되며, 1차 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와 관람객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자열 조직위원장은 “본 창작지원금이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발판 삼아 키아프 하이라이트에 선정된 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키아프의 세계적인 성장에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취지를 밝혔다.  

 

[키아프 하이라이트 선정 작가 리스트]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 : <Gray Box Area : 사건으로서의 공간> 
 

앨리스온의 허대찬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재형의 협업으로 기획
프로젝터 기반 공간적 스크리닝 전시로, 총 10팀의 작품 소개


이이남,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2022 
 
키아프는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을 통해 한국 뉴미디어 아트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뉴미디어 아트는 동시대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매체로, 우리 사회와 삶, 그리고 문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이자 결과물이다. 이번 특별전은 키아프의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지향점을 첨예하게 보여준다. 국내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함께 호흡해 온 뉴미디어 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의 허대찬과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재형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Gray Box Area: 사건으로서의 공간>은 프로젝터에 기반한 공간적 스크리닝 전시이다. 특별전 제목의 'Gray Box'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진행되는 테스트를 일컫는다. 관람객은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참여하듯 작품의 특성에 따라 스크린 속 세계를 탐색하며 독특한 요소들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작품의 사건이 펼쳐지는 공간에 참여하여 그 흐름 속에서 자신의 관점을 인식하고 정립해 나가는 순간이자 과정이다. 작품의 동적인 변화는 관람객의 탐험적 참여와 연계하여 비로소 ‘사건으로서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발전하게 된다. 프로젝터 기반의 다면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될 본 전시에서는 고휘, 무니페리, 문준용, 스튜디오 아텍, 신기운, 이이남, 이예승, 장승효, 최성록과 (사)한국미디어아트협회 (KMA) 소속의 작가 그룹 등 총 10 팀의 작품이 소개된다.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 상영표] 


 


이재형 : 미디어아트 작가로 LED, 인공지능, GPS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들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과 공공미술 프로젝트들을 진행한다. 대표작으로는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미디어 조형물 ‘희망 아래서’와 2020년 DDP 서울라이트에서 선보인 프로젝트 ‘Face of City_Seoul’등이 있다. 현재는 미디어아트 기반의 콘텐츠 제작과 기획을 하는 ㈜플로웍스의 대표이며 (사)한국미디어아트협회 이사 및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대찬 : 디자인학을 전공 후, 기술과 미디어기반의 예술 및 디자인 등 문화예술영역에 대한 연구와 기획 활동을 진행한다. 기술과 미디어로 조성된 오늘날의 환경과 그 안에서의 현상 및 인간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현재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의 편집장, 게임 연구 집단 더플레이 대표, 한국디자인사학회의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별전: 박생광과 박래현 <그대로의 색깔 고향> 
 

윤범모 총괄기획, 큐레이터 김윤섭의 기획 
전통 한국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한국 전통 채색화의 우수함을 선보일 기회 
 

박생광, 무당12, 1984, 종이에 수묵채색, 136 x 139 cm


박래현, 기도, 1959, 한지에 수간채색, 211.5 x 243 cm
 
올해 키아프는 그 어느때보다도 특별전에 공을 들였다. 전통 한국화의 대가인 그대로 박생광과 우향 박래현의 특별전<그대로의 색깔 고향>을 개최해 한국 전통 채색화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키아프는 한국 미디어 아트의 오늘을 보여줄 역동적인 몰입형 전시 ‘뉴미디어아트 특별전’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동시에 한국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키아프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이번 키아프 2023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미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윤범모 총괄기획, 큐레이터 김윤섭의 기획으로 준비된 본 전시는 올해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었던 대규모 기획전 <한국화 대가 박생광·박래현 2인전 - 위대한 만남, 그대로·우향>에서 선보인 주요 작품에 기반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예술의 전당 박생광·박래현 기획전의 작품 270여점 중 정수만을 모으고, 여기에 가나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지난 전시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우수한 작품들을 더했다. 30여년간 미술 비평가이자 기획자로써 헌신해온 윤범모 총괄기획의 안목으로 공들여 선정한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줄 대표 수작 4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키아프를 계기로 채색화의 영광을 재현해 보고자 새롭게 마련한 특별전이며, 채색 중심 우리 전통회화의 영광을 재음미하고자 하는 염원의 발로이다' 라는 윤범모 총괄기획의 말처럼, 우리 미술의 전통적 기반을 넘어 근대적 한국화로의 재도약을 일궈낸 두 한국화 대가의 전시가 키아프를 위해 서울을 찾을 많은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우수한 전통 한국화를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윤범모 :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미술 평단에 등단한 이래 미술비평, 전시기획, 미술행정 등 다양한 미술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중앙일보 기자, 호암갤러리 큐레이터를 거쳐 가천대 회화과 교수,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하는 한편,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광주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 책임큐레이터 등을 지내며 다수의 전시 기획을 맡아 왔다.  
 
김윤섭 : 현 아이프 칠드런/미술경영연구소 대표이자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직을 맡고 있다. 현 숙명여대 미술대학 겸임교수이자 동국대 사회교육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위원, 서울시 공공미술위원 및 정부미술은행 운영위원을 지내며 국공립 미술 발전에 기여 중이다. 또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 한강조각프로젝트 전시감독 등을 지내며 전시 기획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특별전 : 
<We connect, Art & Future 3rd edition, Kiaf and INCHEON AIRPORT> 
 

키아프와 인천국제공항의 세 번째 특별전
젊은 감각의 동시대 회화를 중심으로 30인의 총 60여 점 작품 전시
 

Kiaf SEOUL 2022. Photo by Kiaf SEOUL Operating committee. Courtesy of Kiaf SEOUL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키아프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We connect Art & Future 3rd edition, Kiaf and INCHEON AIRPORT’은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리며, 새롭게 선정된 20개의 갤러리와 함께 돌아왔다. 키아프 인천국제공항 특별전은 키아프 개최기간을 포함하여 약 3주간 (8월28일 ~ 9월 17일) 진행되며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을 관람하기 위해 내한하는 컬렉터 및 문화 예술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첫 인사를 전한다. 
 
올해는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인의 회화를 중심으로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디스템퍼 (수성도료)를 활용한 섬세한 채색과 예민한 색감이 대표적인 세실 렘퍼트 (Cecile Lempert) 작가와 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 세대 조각가 곽인탄 작가, '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박종필, 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신봉철 작가 등 젊은 감각의 동시대 예술을 선보인다.   
  
참여갤러리: 갤러리 아트숲, 갤러리 박영, 갤러리FM, 갤러리 가이아, 이아, 갤러리 일호, 갤러리 전, 
공근혜갤러리, 금산갤러리, 리서울갤러리, 갤러리 미즈, 박여숙화랑, 피앤씨갤러리, 서정아트, 서신갤러리, 선화랑, 스페이스나무 오로라 갤러리, 갤러리 위, 갤러리 우, 갤러리 윤 (갤러리명 알파벳 순)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 공동으로 기획하는 토크 프로그램 
 
키아프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프리즈 서울 공동기획
한국미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아시아 미술시장의 정체성 탐구 및 연대 강화
 
키아프와 예술경영지원센터 (KAMS), 프리즈 서울이 공동 기획한 토크프로그램이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9월 7일 (목)부터 9일 (토)까지 진행된다. 3일간 ‘뉴미디어 아트의 오늘과 내일’, ‘아시아의 아트페어’, ‘미술계의 기후변화’, ‘한국의 실험미술’, ‘아트 앤 테크놀로지’ 등 심도 있고 확장된 주제를 세계적인 미술 전문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도련 (홍콩 M+ 부관장), 버지니아 문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LACMA) 큐레이터), 노암 세갈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부큐레이터), 융마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큐레이터) 등 해외 석학 및 미술계 저명인사 및 작가가 초청된다. 더불어 국내 미술계 인사로는 김주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사), 문소영 (중앙일보 선데이 문화전문기자), 문경원, 전준호 (아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토크 프로그램 일정표] 

9월 7일(목)




9월 8일(금)




9월 9일(토)




이번 토크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한국미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나아가 각 아시아 미술시장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해당 토크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강연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선착순 입장 가능)  
 


 
키아프 멤버십 및 VIP 특별 프로그램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22회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은 올해 5월 말 처음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키아프 서울과 (사)한국화랑협회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만 홍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얼리버드 멤버십이 빠르게 매진되며 9월에 개최될 키아프에 대한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한국화랑협회는 장기적으로 한국 미술계의 네트워킹을 육성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키아프 멤버십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지지하고 격려할 새로운 컬렉터 층을 발굴하고, 이들이 미술 시장의 든든한 미술 후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키아프 멤버십 혜택으로는 9월에 열리는 키아프 VIP 티켓을 포함해 현장 투어 프로그램에 더불어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한 수준 높은 강연, 아트 네트워킹 파티 참여 등이 있다. 이미 지난 6월 21일 키아프 멤버십 론칭 파티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아트 어드바이저 조쉬 베어의 프라이빗 강연이 진행되었고, 오는 8월 중순에는 독립 기획자이자 예술 옹호론자로도 잘 알려진 널위한문화예술 이지현 COO의 '컬렉팅 포트폴리오 구축'에 관련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키아프 VIP 멤버들은 키아프 서울 기간에는 이지현 COO와 함께하는 아트페어 투어를 비롯해 VIP를 대상으로 한 Kiaf ON NIGHT 행사에도 초청되어 그 열기를 함께 즐기며 풍성한 혜택과 함께할 예정이다. 
 
<Kiaf HDLab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도슨트 랩) 프로그램> 
키아프는 VI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익대학교와 협력하여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은 미래 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국내 미술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의 HDLab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도슨트 랩)과 함께 도슨트 프로그램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예술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 문화적 맥락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HD Lab 소개: HD Lab(H Docent Lab, H 도슨트 랩)은 홍익대학교 주연화 교수가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과 함께만든 실험적인 도슨트 랩으로 한국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대중과 나누고자 발족
 
<키아프 온 나잇 / Kiaf ON NIGHT>및 9월 6일~7일 양일간 펼쳐지는 리셉션 
9월 6일에는 키아프의 주요 멤버들, 그리고 해외에서 방문하는 유수 미술관의 큐레이터와 관련 언론들의 교류를 위한 리셉션이 개최되며, 재즈밴드인 밴드a의 공연이 함께한다.  9월 7일 <키아프 온 나잇>에서는 키아프 멤버십 회원들과 미술 관련 인플루언서, 갤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키아프를 즐길 예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현정, 조세민의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내 드랙퀸 퍼포먼스 일인자인 나나영롱킴의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예술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6일은 재즈밴드인 밴드a의 공연이 펼쳐지며, 7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현정, 조세민의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내 드랙퀸 퍼포먼스의 일인자인 나나영롱킴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6일 행사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7일 행사는 인터리커 골든블랑이 후원한다. 
 
- 9월 6일 7PM, 크랩 52 (코엑스 트레이드 타워 52층),  
- 9월 7일 7:30PM, 데블스도어 (코엑스 1층), 이현정, 조세민 미디어아트X나나영롱킴 퍼포먼스 
 
 





온라인 뷰잉룸 (Online Viewing Room)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온라인 뷰잉룸 (Online Viewing Room; OVR)을 오픈한다. 온라인 뷰잉룸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작품 구매가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키아프에 선보일 작품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뷰잉룸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9월6일 (수)부터 9월 11일 (월)까지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키아프 VIP는 9월 1일 (금) 오전11시부터 일반 관람객들보다 먼저 이용이 가능하다.  
 
 

 Kiaf SEOUL 2023 외부 연계 행사 

청담나잇, 삼청나잇 및 다양한 VIP 프로그램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에 참여하는 갤러리들이 주축이 되어 페어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며 함께 어우러져 늦은 밤까지 갤러리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9월 6일에는 청담동 일대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청담나잇이, 9월 7일에는 삼청동 일대의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삼청나잇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담나잇에는 갤러리 나우, 갤러리 플래닛, 송은 아트스페이스, 지갤러리 등의 국내 갤러리와 더불어 오페라 갤러리, 화이트 큐브, 페로탕, 아뜰리에 에르메스 등 다국적 갤러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디제잉 파티, 와인 시음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VIP 티켓 소지자 또는 초대를 통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삼청나잇에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학고재 등 국내 대형갤러리들을 비롯해 미술 기관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아니쉬 카푸어, 양혜규, 사라 모리스의 전시 관람 및 오프닝 리셉션, 디제잉 파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공간이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다채로운 관점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청담나잇과 마찬가지로 일부 프로그램은 VIP 티켓 소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키아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담나잇 참여갤러리]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나우, 갤러리 플래닛, 송은 아트스페이스, 아뜰리에 에르메스, 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 오페라 갤러리, 유아트스페이스, 이유진갤러리, 지갤러리, 쾨닉 서울, 페로탕, 화이트 큐브, 글래드스톤 갤러리 등 
 
[삼청나잇 참여갤러리 및 기관]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PKM 갤러리, 학고재, 서울공예박물관, 아트선재센터 등 
 
더불어 키아프 행사 기간 중 전국의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에서는 각종 특별전과 파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키아프 VIP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을, 서울공예박물관은 특별기획전 <공예 다이얼로그> 개막 행사를, 서울문화재단에서는 금천예술공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 밖에도 국내 여러 미술관 및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각종 할인 등 더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아트위크, G컬쳐페스타, 미술주간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의 개최로 서울 전역이 풍요로운 예술의 향연으로 가득 찬다. 아트페어 기간 전후로 서울아트위크, G컬처 페스타 등, 서울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아트 축제들이 열릴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과 동시에 국제 미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국민 미술향유 프로젝트인 미술주간도 동기간 진행되어 미술로 풍요로운 9월 첫 주가 될 것이다. 
 
서울아트위크 
9월 1일~10일: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아트위크> (9.1~9.10)를 개최하여 키아프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송현공원 조각특별전 '땅을 딛고' (9.1~12.31.),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다이얼로그' (9.8~11.12.)를 비롯하여 서울을 찾은 해외 미술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미술인들을 소개하는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서울의 미술인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 미술관/갤러리 밀집지역인 한남동과 삼청동에서 전시 및 관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아트 인포센터를 운영 예정이다. 
 
G컬쳐페스타 
9월 6일~9일 : G컬처 페스타에서는 재즈, 발라드,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될 뮤직 페스타부터 아트와 푸드가 접목되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아트 & 시티 라운지, 강남아트 연계 아티스트 토크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외 관광객을 위한 봉은사 템플 라이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미술주간 
9월 1일~11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최, 주관으로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290여개 미술관, 화랑, 아트페어 등에서 진행되는 각종 전시, 미술여행,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일컫는다. 전국민의 미술향유를 도모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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