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리암 길릭: 투과된 시간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전시 전경 © Staatliche Museen zu Berlin - Vorderasiatisches Museum und Nationalgalerie / Jacobo La Forgia / Courtesy der Künstler und Esther Schipper, Berlin/Paris/Seoul


영국 출신 리암 길릭(Liam GILLICK, 1964- )이 페르가몬박물관의 조각상과 조형물에 조명으로 색을 입히고, 음향을 가미하는 토탈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주황색과 파란색으로 변화하는 조명이 기원전 8세기에 만들어진 폭풍우의 신 하다드 조각의 오래전에 소실된 눈을 비춘다. 마치 메소포타미아인에게 비와 바람을 주관하는 신으로 숭배 받았던 하다드의 눈빛을 보는 듯 하다. 작가는 관객을 매혹하는 동시에, 미술관이 현대 사회가 가진 인식과 정치적 관념이 반영되는 장소라는 점을 환기시키고자 했다고 한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