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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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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아트메이트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1-04-13 ~ 2021-05-09

  • 참여작가

    김명우, 김예지, 이미주, 정래순, 김나희, 윤은비, 임수진

  • 전시 장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54-840-3600

  • 홈페이지

    http://art.and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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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 
홈메이드: 아트메이트 (Home made : Art mate)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외부로부터 보호받고, 가족이 머물며 일상생활을 해결하던 오랜 의미의 집에서 벗어나 개인의 ‘휴식처’이자  취미생활을 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여가를 보내는 ‘여행지’ 등 집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명우, 김예지, 이미주, 정래순 4명의 현대미술작가 이외에 김나희, 임수진, 윤은비 3명의 DIY 전문가가 함께하여 홈족(Home族)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홈족 Home族, 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불황, 각박한 사회생활 등으로 인해 정서적 공허함과 불안감을 느끼며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집에서 비로소 위안과 여유를 찾으며 과거 ‘방콕’이나 ‘히키코모리’로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받아온 집순이, 집돌이가 개인의 삶을 즐기는 홈족으로 거듭났다. 비단 코로나19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 때문에 집에 머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한 시장조사 전문 기업이 2016년에 분석한 홈족의 증가 이유에 따르면 제대로 쉬고 싶은 욕구가 크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앞서 말했듯 집의 역할이 ‘마음의 안식처’, ‘휴식의 공간’ 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홈코노미(home + economy)라는 경제용어를 만들어내며 소비, 생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보인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문화생활과 취미생활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함께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집으로 구성하여 <홈is>, <홈가드닝>, <홈쿡>, <홈엔터>, <홈키즈>, <홈베이킹>, <홈데코>, <홈공방> 총 8개의 홈족 콘텐츠와 이에 맞는  방을 구획하고 연출하였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미와 여가활동을 찾아보고 경험하며 다소 위축되고 갇혀있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격리가 일상이 되고 소통이 단절된 이 상황도 그저 지나가는 해프닝일 뿐이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 (Home made : Art mate)
2021. 4. 13.(화) - 5. 9. (일)
10:00-19:00 *월요일 휴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써니큐 아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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