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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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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사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2020-06-02 ~ 2020-07-31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예산 추사기념관

금년은 추사 김정희 선생 제주유배 180주년 되는 해이자, 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추사 김정희와 청조 문인의 대화' 한국전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예술의전당, 과천시 추사박물관, 예산군 추사기념관과 공동으로 기획전시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주추사관 전시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전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한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본부,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예산 추사기념관 등 추사와 관련한 국내 4개 기관의 공동 기획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국가미술관에서 열린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 선보인 작품 가운데 선별한 추사와 추사 관련인 작품 37점을 내건다.

제주 유배 시절에 완성한 '세한도 영인본'과 '단연죽로시옥' '문자반야' '고예·경명' 등 편액과 서예대련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과천 추사박물관, 영남대학교 박물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개인과 기관으로부터 작품을 빌려왔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4개 기관 공동으로 추사 선양 사업, 학술 연구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당 20명씩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발열 등 유증상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입장할 수 없다.




제주추사관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건립되었다. 제주추사관의 전신은 1984년 제주지역 예술인들과 제주사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건립된 추사유물전시관이다. 그러나 전시관이 낡은 데다, 2007년 10월 추사유배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면서 그 격에 걸맞게 재건립되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새롭게 제주추사관을 완공하였다.

제주추사관은 추사기념홀을 비롯해 3개의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국문화재단, 추사동호회 등에서 기증해 주신 ‘예산김정희종가유물일괄’, 추사 현판 글씨, 추사 편지 글씨, 추사 지인의 편지 글씨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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