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0 (이하 AHAF)가 2020년 2월 27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생동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관광특구 부산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AHAF는 아시아 유수의 갤러리의 차별화된 전시와 이색적인 특별전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 및 트랜드를 눈여겨볼 수 있는 AHAF BUSAN 2020은 부산 지역의 예술 애호가 및 국내외 주요 컬렉터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20회를 맞이한 AHAF BUSAN 2020은 부산 내 최고급 럭셔리 호텔로 사랑받는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되며, 품격있는 객실에서의 감각적인 전시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할 것입니다. 또한, 역동적인 문화예술 중심지인 부산에서 펼쳐지는 AHAF는 강연, 아티스트 토크 및 Art & Gourmet 등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청년 작가들을 육성하는 취지로 개최된 <캠퍼스 아트페어 2019>가 지난 6월 홍익대학교에서 첫 출범 후 AHAF의 특별전으로 매 회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오는 2월에 개최될 AHAF BUSAN 2020에서는 부산 소재의 주요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 캠퍼스 아트페어 젊은 작가 특별전'을 기획하여 선발된 학생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백색의 은은하고 소박한 도자기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권대섭은 국내 대표 도예가입니다. 순박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청아한 백자는 고촐한 멋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권대섭 작가는 달항아리 작품으로 국내 외에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내년 특별전으로 기획된 전시에서는 권대섭 작가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품격있는 작품들을 두루 선보일 예정입니다.

AHAF BUSAN 특별전으로 기획된 BUSAN IN MY MIND는 최영돈, 주도양, 안준, 박경태, 김종헌, 김지영, 조애리 작가 등이 부산에 머물며 자유로운 관찰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작업한 사진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참여 작가들은 부산 지역의 풍경과 랜드마크를 촬영하며 부산의 사회, 문화, 역사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