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일본 오스트리아 우호 150주년 기념 합스부르크 전 : 600년에 걸친 제국 컬렉션의 역사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디에고 벨라스케스, 파란 드레스 공주 마르가리타 테레사, 1659, 유화, 캔버스, 빈미술사박물관 소장


합스부르크 왕가는 15세기 이후 신성 로마 황제의 자리를 독점하고 오스트리아계와 스페인계로 계통 분화되어 16-17세기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까지 영토를 넓혔다. 나폴레옹 전쟁을 촉발한 신성 로마 제국의 해체 후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을 통치했고 수 세기에 걸쳐 광대한 영토와 다양한 민족을 지배했으며 풍부한 상품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굴지의 가치가 높은 예술 작품을 수집해왔다. 이 중 일부가 1891년에 개관한 빈미술사박물관의 초석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와 일본의 수교 1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협력 아래 회화, 판화, 공예, 태피스트리, 무기 등 컬렉션 100점을 소개한다. 개성 넘치는 합스부르크 왕가와 당시의 궁정 생활상을 소개하고, 시대마다 수집의 특색이나 수 세기에 걸쳐 유럽의 중심에 군림한 왕가 특유의 화려한 컬렉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