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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일현대미술작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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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5回韓日現代美術同行展
Companionship Exhibition of Korean and Japanese Contemporary Art



홍상문(한일현대미술작가회 회장)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혼돈의 국제관계, 특히 한일 양국의 극심한 불협화음 속에서도 어김없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왔습니다. 창립 15주년을 맞는 제15회 한일현대미술동행전을 존경하는 持田 總章(모치다 소쇼) 회장님, 일본 작가분들과 함께 서울 홍익대 현대미술관에서 무리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양국의 작가들은 공통의 조형예술의 길을 동행하면서 면면히 자기만의 독자적인 창조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서로 다른 미의식을 공유하면서 함께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차원 높은 이벤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양국의 역사상 처음으로 ‘2005 한일 우정의 해’에 같이 공감하여 뜻깊은 창립전을 가진 이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진정 더 높은 차원의 문화예술 동행이 되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변함없이 훌륭한 역작을 출품해주신 양국의 작가님과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치다 쇼소(일한현대미술작가회 회장)

일한현대미술동행전은 우호와 평화의 바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서로의 나라를 번갈아 가며 행사장으로 전람회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전람회가 거듭될 때마다 예술을 논하고, 인간으로서 벗으로서 친애의 정을 깊게 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 우호는, 일조일석에 붕괴할 것이 아님은 자명한 일입니다. 홍 회장님을 비롯하여 한국 측 작가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또한, 제15회 한일현대미술동행전에 참가하신 모든 예술가의 건승을 바랍니다.

“예술은 우호와 평화에 더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술의 창조자이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홍문관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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