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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세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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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dd Space 엉뚱한 세상> 전은 작품에 담아낸 공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일상에서접하게 되는 일상적인 공간이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변형되기도 하며, 또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아주 다른공간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삶의 공간, 예술이존재하는 공간, 또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추상적 시각을 담아낸 작품을 소개하고자한다.

 



조선시대의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산수를 그려낸 것처럼 이재열 작가의 작품도 이러한 산수화의공간을 담아내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상상의 공간이 우리의 시선을 잡는다. 가상의 세계처럼 새로운 생명체들이날아 다니거나, 자연의 모습도 새로운 생명체들처럼 보여진다. 우리가상상하는 그런 새로움과 그런 세상 속에 자유롭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 보게된다.  기쁨과 재미, 그리고 자유로운상상이 가능한 공간, 이재열 작가가 그려내는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한 작가만의 산수몽과 만나게 된다

 


김주희 작가는 일상에서 경험한 장소나,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장소에대한 추억 등 사적인 시간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다. 장소가 가지는 본질적 특징을 반복적으로 이미지를그려내거나, 중첩을 하면서 실제의 이미지를 흩트려 버리거나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제 공간의 본질은 왜곡되고 파괴되지만 작가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탄생되는 유토피아적인 욕망을담아내고 있다. 



현대미술에 있어서 예술을 표현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방식으로 추상적 개념 또는 기하학 형태를 통해 보여져왔다. 예술 자체에 담아내는 원형적인 방식이든, 창작자의미적 언어와 행위(제스처)가 복합적으로 만들어내는 추상적방식이든 나름의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작품에서 보여지는 실험적이고 정수[精髓] 를 고집하고 그것을 다시 재점검하며 자신만의 과제를 풀어가듯작품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개념의식과 조형시각을 발견하고, 진정한 시대적 정신과 창조 행위가 어떠한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셀 수 없는 시간을 거치며 보다많은 가능성을 찾기 위해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이후에도 그럴 것이며, 또 다른 모습의평범해 보이지만 실적으로는 매우엉뚱한 공간을 독창적인 회화적 접근 방식으로 작업하는 작가를 만날 기회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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