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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2019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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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종근당예술지상 2019

9회 선정작가 유창창 전현선 최선

기간 2019.9.19-9.30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개막 2019.9.19 오후 6시

주최 (사)한국메세나협회
주관 아트스페이스휴
후원 종근당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종근당 예술지상>은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종근당과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가 매칭한 프로젝트로, 기업의 대안공간 지원 및 작가지원을 통해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본 전시는 2017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유창창, 전현선, 최선의 초대전이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국내의 주요 미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을 통해 작가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매년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미흡한 상황이고, 해마다 유망작가 중에 미술계의 중심에 진입하는 경우도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차 지원 프로그램이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주)종근당은 1941년 창립 이래 국내 제약문화를 선도하며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업계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문화예술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국 주요병원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지속해왔다. 또한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속과 탈속 사이에서


김노암(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모든 것이 세속화되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예술은, 회화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회화의 본질적인 문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회화’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고 어떤 회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눠야 하는가? 

예술이 특정 개인이나 계급, 또는 특정 국가나 이념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예술은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세속화와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이상적인 균형을 잡으려는 힘이다. 이러한 활동은 존재의 내부로 깊이 또는 외부로 높이 시선을 던진다. 사람들은 예술을 통해 현실의 한계와 제약을 벗어나거나 현재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초월하려 한다. 예술은 표현과 형식이 역동하며 교차하는 세계이다. 그것을 통해 고도로 초월적인 영역과 가장 일상적인 생활과 현실의 문제를 결합하려 한다. 예술은 현실감각과 생동감을 잃지 않고 인간의 보편적 문제를 다루는 가장 탁월한 도구이다. 세속(世俗)과 탈속(脫俗) 사이에서 무수한 실패와 오류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완전한 이미지를 표상하려는 사람들의 존재의 방식이다. 한 개인, 한 존재는 결코 계량될 수 없고 우리의 문화에서 객관화의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영역이다. 모든 것이 관리와 예측이 가능해지는 빅데이터화하는 세계, 자본화와 상품화가 영혼의 영역까지 치밀해지는 세계 속에서 예술은 인간의 본질, 삶의 궁극적 의미, 좋은 삶, 충만한 순간을 감각하고 지시하려 한다. 예술가들은 부표처럼 떠다니는 것이 사람의 감정과 마음과 영혼이라면 그것을 하나의 이미지로 표상하려 한다. 

미술사를 통해 그리고 미술 현장에서 우리는 예술과 문화도 혁신, 새로운 운동과 변화가 없다면 반드시 퇴보한다는 것을 보아 왔다. 뛰어난 젊은 세대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퇴보한다. 오랜 시간 속에 예술은 마치 예측불가능하고 비합리적인 인간의 본성을 따르듯 한없이 느리다가도 한없이 빠른 운동을 하며 나선운동을 하듯 앞으로 나아갔다가도 거꾸로 후퇴하기도하고 갑자기 툭 튀어 오르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비가역적 운동을 보여준다. 이러한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종잡을 수 없는 과정과 유려한 발전의 과정이 뒤섞여 있는 일상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예술, 창조와 혁신, 놀라운 상상과 표현은 결코 세월이 흐르며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유창창, 전현선, 최 선 세 작가의 작업은 각자 자신의 시선과 노선을 따라서 20세기 미술가들이 도전해온 현대 예술의 모험과 조우한다. 미술사적 의미와 형식을 이해하고, 동시에 전통적인 형식의 수용과 변용을 통해 현대 회화의 본질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독자적인 미학에 기반 하는 개별자의 세계라는 점에서 철저하게 탈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어떻게 철저하게 탈역사적인 세계가 의미심장한 역사적 의미를 획득할 수 있는가?

현대회화는 전통적인 정의(定意)와 규정을 벗어나려 한다. 새로움의 연속, 벗어남의 무한반복은 현재에도 창작의 의미있는 태도이자 형식이다. 하나의 세계이자 비전으로서의 현대 회화의 이미지는 도상적 기호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하나의 목적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그 목적을 부정하는 이중의 태도, 긍정과 부정이 동시에 발화(發話)하며 학습된 진위 판단을 전복하는 힘을 지닌다. 우리는 종근당예술지상 초대 작가들의 작업에서 모든 것이 와해된 세계의 맨 밑층에서 기초를 하나하나 놓으려는 의지를 찾을 수 있다.




유창창_야.왜 Hey.Why 05_2019_97.0×145.5cm_mixed media on canvas

□ 유창창
유창창 작가의 작품에는 정체불명의 인물(존재)이 등장한다. 눈 코 입이 없는 얼굴이거나 마치 외계인 같은 얼굴, 초현실적이며 기형적인 표정과 함께 ‘시끌벅적 무질서한’ 구성을 보여준다. 또 다른 작품은 꼬물꼬물 화면을 가득 메운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그리지만 몇 년째 미완성이다. 이러한 작업이 암시하는 뉘앙스는 ‘웃픈’ 또는 ‘희비극’적인 것이다. 작가가 일관되게 제시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 또는 세상살이란 부조리하다는 것이다. 너무도 부조리하여 하나의 가치나 논리로 엮을 수 없다. 작가가 회화작가로 주목받기 전에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명랑만화의 대표 작가라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그의 회화가 보여주는 세계는 명랑만화의 세계와 다르지 않다. 명랑만화의 세계란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우연과 우연의 연속, 황당한 사건과 이야기전개를 반복한다. 이 세계의 주민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과거, 현재, 미래가 아무 연관관계가 없다. 인간은 이러한 세계에 던져져 있다. 이 세계의 주민은 순간을 살아간다. 실수와 오류가 넘쳐나고 어떠한 골칫거리도 아무리 복잡하고 거대하더라도 갑자기 해결된다. 또는 해결되었다고 스스로를 기만한다. 그리고 마치 아무 문제도 없었다는 듯 오늘이 시작된다. 명랑한 세계는 역설적으로 전혀 명랑하지 않은 인간의 본질, 사회의 본질을 노출한다. 밝은 미소로 표정관리를 해도 공공연히 회의적이며 냉소적인 비관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유 창 창
2007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 수료

개인전
2017 CHUCK,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2015 당신과 나 사이에, Seloarts & C., 서울
2012 유창창 전, Seloarts & C., 서울    
2010 우린어쩜이렇게철딱서니가없을까, 갤러리 킹, 서울

주요 그룹전 
2019 회화의 시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 서울
2018 예술가의 책장, 아람누리 아람미술관, 고양
      너머, 넘어, 한국만화박물관, 부천 
      칸 퍼레이드 2018 깨무는 칸들, 탈영역 우정국, 서울 
      유니온아트페어 특별전 유니온 엑스, S-FACTORY, 서울 
2017 부천국제만화축제 20주년 기념, 청년, 빛나는, 한국만화박물관, 부천
      Illustration Festa 017 展, 인더페이퍼 갤러리, 서울
      기능과 효율 FUNCTION AND EFFICIENCY, 갤러리 언오피셜프리뷰, 서울
      책직展 (1, 1/n, 2, n), 갤러리 사각형, 서울
      The Other Room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W 특별전, COEX, 서울 
2016 호기심 상자 속 원숭이, 신세계 갤러리, 신세계 갤러리 센텀 시티, 서울, 부산
      몸:ritual, 갤러리 로얄, 서울
      시간을 달리는 BIFAN 특별전시:20years,20favorites,20illustrations, 부천시의회홀갤러리, 부천
      Low brow MONSTERS, Blockhouse Gallery, Tokyo
      칸의 사생활,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 ) 들어가는, 갤러리 사이, 서울
      Illustration Festa 016 展, 인더페이퍼 갤러리, 서울
2015 신지도제작자, 송원아트센터, 서울
      칸 퍼레이드,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눈에는 이, 이에는 눈, 아트스페이스 풀, 서울
      Illustration Festa 015 展, 갤러리 원, 서울
2014 월간 윤종신展,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Illustration Festa 014 展, 갤러리 원, 서울
2013 Les Flâneurs : 산책자들,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2012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앙굴렘, 프랑스
      김형관, 우국원, 유창창 전, TV 12, 서울
      Beautiful Star, 비욘드뮤지엄, 서울
2011 즉흥적인 꿈, 아트 팩토리, 헤이리, 경기도
2010 Outskirts of the Panopticon, 스페이스 웅, 서울
      BYUL project #8_에테르, 유창창, 별 콜렉션, 서울
2009 장파.창창 전, TV 12, 서울 
      인물.징후전, 갤러리 킹, 서울
      한국만화 100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서교난장 아트페어, 갤러리 킹, 서울
      첫 번째 실험, NEW ENERGY,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작가와의 대회, 갤러리 그문화, 서울 
2008 에고댄스3, 인사동 쌈지, 서울   
     서교난장 아트페어, 갤러리 그문화, 서울 
     여의도 아트페어2, 국민갤러리, 서울 
     예술인생 프로젝트, 의정부 아트센터, 의정부
     하트쇼,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7 여의도 아트페어1, 국민 갤러리, 서울 
      Micro/Weiv 욕망의 빈자리-다이아몬드를 찾아라, 175 갤러리, 서울 
      이문.석관동 마이크로플랙스, 갤러리1급정비소, 서울문화재단, 서울         
      에고댄스2, 갤러리 꽃, 서울
      에고댄스1, 커피잔속에테르, 서울
      말풍선을 띄워라, 부천시청, 부천
      종이팥빙수1, 그라우 갤러리, 서울     
2004 파마헤드-작난展, 애니메이션 센터, 서울
1998 언더그라운드 만화 페스티발, 금호미술관, 서울
       
수상 & 선정
2017  종근당예술지상 2017, 종근당/(사)한국메세나협회/아트스페이스 휴



전현선_열매_2019_162.2×130.3cm_watercolor on canvas


□ 전현선
전현선 작가에게 회화는 기호와 상징들로 조직되고 채워지는 풍경이다. 어떤 이미지이든 의미심장한 상징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정교하게 그려져 있으나 아무 의미 없는 이미지도 있다. 작가가 만든 세계 또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오늘날 회화의 존재 이유를 모색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림은 메모라는 작가의 말을 확장하면 그림은 만물이 제자리를 잃어버린 세계의 메모가 된다. 다양성과 복잡성을 담은 그림 속 이미지들에 대한 작가 자신의 진술은 요컨대 그림은 메모이며 사고와 의미의 연속이다. 고도로 관념적이다. 작가의 작업은 일관되게 회화의 관념성 또는 형이상학적 특징을 보여준다. 일상의 풍경을 닮고 있지만 실상은 작가의 의식상에 연상되는 상징의 행렬이 만들어내는 풍경이다. 연극의 무대미술과 같은 연출과 현재의 평범한 풍경과 중세 서양의 성화이미지가 꼴라쥬되기도 한다. 작품 곳곳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원, 삼각형, 원뿔, 삼각뿔, 육각형의 형태로 등장하고, 마치 신의 은총 또는 이성의 빛, 기하학적 도형과 또 그러한 시각으로 모든 것을 알았고 이해했다고 믿었던 세계가 이제 그림 속에서 연명하며 제 생명을 다하고 시체처럼 또는 지난 시대의 유물처럼 남겨진 풍경이다.

전 현 선
2018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 졸업
2014  이화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8  검은 녹색 입, 갤러리2, 서울
      나란히 걷는 낮과 밤,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17  모든 것과 아무것도, Weekend, 서울
2016  이름 없는 산,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5  뿔과 대화들, 플레이스 막, 서울
2013  연극, 옆집갤러리, 서울
2012  비밀스런 만남, 비원갤러리, 서울
      끝없이 갈라진 길, 옆집갤러리, 서울 

주요 그룹전
2019  기초조형연구 I,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8  혼합풍경, 더 트리니티 갤러리, 서울
      보태니카,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Be Water My Friend, 아트폴리곤, 광주 
      자연스럽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기억의 밤 그리고 낮, 성북도원, 서울
2017  몰입과 균형, 갤러리 기체, 서울
      ABSINTHE 1, 아트플레이스, 서울
      그.린.다.는.것,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이야기 없는 이야기, 갤러리 룩스, 서울
      2017 사루비아 기금마련전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
2016  비밀의 화원, 서울미술관, 서울
      뿔의 자리, 인사미술공간, 서울
2015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전,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
      두산아트랩2015, 두산갤러리, 서울
      스토리 샤워, 스페이스k, 서울
      두렵지만 황홀한, 하이트 컬렉션, 서울
2014  99도씨 유망예술지원사업 쇼케이스 전,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오늘의 살롱, 커먼센터, 서울
2013  MayFest, 스페이스 오뉴월, 서울
      전환, 옆집갤러리, 서울
      The Fantasy, 김현주갤러리, 서울
      제 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작가전, 세종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서울
2012  아시아프 2012, 문화역 서울 284, 서울
      Bless This Space, 쿤스트독, 서울
2011  The New Faces at Next Door 2011, 옆집갤러리, 서울
2010  오렌지마트 프로젝트, 오렌지마트 지하, 서울 

레지던시 프로그램
2013  AM Studio, AM Planner, berlin, 독일

수상 & 선정
2017  종근당예술지상 2017, ㈜종근당/(사)한국메세나협회/아트스페이스 휴
2015  ARKO 시각예술분야 작가 큐레이터 워크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3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중앙일보
2014  99도씨 유망예술지원사업 선정 작가,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문화재단
2013  상상마당 멤버십 카드 아트웍 자유제안 :Art in Your Pocket 최우수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우수작가상






최선_팬케잌 Pancake_2019_220×158cm_골판지 위에 팬케잌크림


□ 최 선
최선 작가는 2011년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구제역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330만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자 작가는 돼지 기름으로 화이트페인팅을 그렸다. 관객이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면 돼지기름이 녹아내린다. 구미시에서 화학공장이 폭발했을 때에는 공중에 다량의 불산이 퍼지자 거기에 흰 천을 설치해 둠으로써 무색무취무형의 질료(불산기체)를 재료로 한 페인팅을 제작했다. 이 ‘화이트페인팅’은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그림이었다. 2014년부터는 남북, 좌우 등 현대 한국인이 평균적으로 경험하는 갈등과 긴장, 공포를 극복하고자 사람들이 입으로 숨을 불어서 그리는 나비 페인팅을 제작하였다. 작가는 표면적으로는 회화의 형식적 관습을 따르면서 다양한 사회적 또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 개인의 가장 내밀하며 사적인 세계에 집중하는 예술과 사회 속의 인간이라는 보편적인 문제 사이의 긴장과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다. 최선 작가는 예술과 정치사회, 정치경제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예술사회학과 예술심리학의 성과를 수용하는 입장을 보여주며 개념미술과 회화의 전통적 재료와 형식이 교묘하게 결합하며 예술의 현실 실천의 문제를 제기한다. 그의 세계에서는 예술이 곧 도덕을 경유하며 펼쳐지는 독특한 사회적 실험이자 실천이 된다. 


최 선
200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8  오수회화, P21, 서울
      멍든침, Gallery D, 거제
2017  멀미, 씨알콜렉티브, 서울
2016  낮밤, 아트스페이스 휴, 경기
      무게와 깊이, 스페이스 xx, 서울

주요 그룹전
2019  셩:판타스틱 시티, 2019 수원화성 프로젝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멈춤과 통찰 : 인타라의 그물, 갤러리수, 서울 

      회화의 시간, 세종문화회관, 서울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천국보다 낯선, 봉산문화회관, 대구 
      New Acquisitions 2018, 큐브미술관, 성남
2018  오염, 씨알콜렉티브, 서울 

      레몬향기를 맡고싶소, 금천예술공장, 서울 

      사과의 시간, ÉTÉ78, 브뤼셀, 벨기에

      9P Opening, 갤러리 9P, 서울 

      Meson Behavior, 한국문화원, 뉴델리, 인도

      플랫랜드, 금호미술관, 서울 
      GLANCE, 크리스티, 홍콩
      space xx is your aesthetic accomplice, 스페이스 xx, 서울
      서울은 미술관 – 숨결 (최선×어반소사이어티), 서울두산초등학교, 서울
      악의 사전 : 2018강원국제비엔날레, 강릉녹색체험센터, 강릉
2017  100인의 인터뷰, 고양아람누리미술관, 경기
      두번째 도시, 세번째 공동체, 인천시립미술관, 인천 
      환상방황,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
      제3의 언어,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서울
      송은 수장고: Not your ordinary art storage, 송은수장고, 서울 
      2017 Sovereign Asian Art Prize, 크리스티 홍콩, 홍콩, 중국 
      우리시대의 추상, 챕터투, 서울 
      2016 플랫폼아티스트,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6  동작의 전환, 소마미술관, 서울 
      필담 筆談 : 00에게 보내는 편지, 아트스페이스 휴, 경기 
      노동을 대하는 예술가의 자세,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두개의 풍경, 하나의 세계, 주중 한국문화원, 베이징, 중국
      AR Towns,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말과 행동, 세움아트스페이스, 서울 
      Room Number 88-290, 더텍사스프로젝트, 서울 
      복기,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 서울 
2015  깊이에 관한 한 연구,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레지던시 프로그램
2019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서울
2018 Expanded Irregular Temporary Residency Delhi, 뉴델리, 인도
      캔파운데이션 명륜동작업실, 서울
2017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서울
2016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5 ISCP (International Studio & Curatorial Program), 뉴욕, 미국
수상 & 선정
2019 시각예술 중견작가 작품집 발간 기금, 서울문화재단 
2018 해외기관초청 협력전시지원 기금,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작품지원 기금, 서울문화재단
2017  종근당예술지상 2017, ㈜종근당/(사)한국메세나협회/아트스페이스 휴 
      소버린 아시안 아트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 소버린재단, 홍콩
2015 시각예술 도록자료 번역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유리상자-아트스타 선발, 봉산문화회관, 대구
      뉴욕한국문화원 전시작가 선발, 뉴욕한국문화원, 뉴욕,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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