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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 오버드라이브 Overdrive 2009-2019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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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
‘오버드라이브 (Overdrive) 2009-2019’개최
○ 한국 대표 레지던시 기관으로서 창작공간의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 제시
○ 10주년 기념 전시, 공연, 연구사업을 통해 예술의 공공가치 효과 확산에 기여

○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이 2019년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오는 9월 25일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전역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개관하여 국내외 300여 팀의 예술가가 거쳐 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레지던시 기관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는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움,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2019년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주제인 ‘오버드라이브(Overdrive)’는 시동장치를 증속(增速) 시키는 장치를 일컫는 말로 증속하는 행위에 담긴 급진적인 정신을 예술에 접목하여 인천아트플랫폼의 새로운 변화 에너지, 역동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념전시인 《오버드라이브 2009~2019 : 여행하는 주체들, 창조자, 장소의 경험》은 주제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 전시인 ‘광장에서’와 ‘제안하기’, 인천아트플랫폼 인근 예술가들의 활동은 조명하는 ‘확장하기’, 아카이브 전시인 ‘기록하기’와 건축적 의의를 담은 ‘장소의 경험’으로 구성된다. 

○ ‘광장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중 국내 자문위원들에게 추천을 받은 작가 20여명이 참여하여 전시로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새로운 미학적 가치에 주목하여 변화와 개혁을 향한 움직임과 체제와 관습에 대한 비판, 정치적 개입, 창조적 행위 등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제안하기’는 ‘광장에서’의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매체의 확장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펼쳐내고자 한다. 

○ ‘확장하기’는 인천아트플랫폼 인근의 외부 전시 공간인 “인천시 중구 신포로15번길 58”에서 진행된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에 입주했던 작가 중 인천아트플랫폼 인근 또는 인천 중구에 모여든 예술공간과 소그룹 활동에 주목하여 조명하는 전시로 이들을 맥락화하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적 의미를 가시화하고자 한다. ‘확장하기’는 2016년 인천아트플랫폼 7기 입주연구자이자 임시공간 디렉터인 채은영 협력큐레이터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 ‘기록하기’는 2009년 개관이후부터 현재까지 지난 10년간 진행해온 인천아트플랫폼의 사업과 다양한 자료,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 작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아카이브 전시이다. 이 전시는 아트플랫폼을 거쳐 간 300여 팀의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술가들의 인터뷰 기록을 통해 1년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미친 긍정적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동시대 예술 흐름을 선도하는 작가들이 생각하는 동시대 예술의 정의를 함께 공론화함으로써 다양한 예술에 대한 단상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기록하기’는 2012년 인천아트플랫폼 큐레이터로 재직했던 사승현 큐레이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천아트플랫폼의 건축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장소의 경험’은 H동 프로젝트룸에서 진행하며 2009년도 설립부터 개관까지 건축마스터(MA)로 활동한 황순우(바인컨축대표) 건축가가 직접 참여한다. 
 
○ 예술가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도 함께 전시에 참여한다. 윈도우 갤러리에서는 시민참여 사진 이벤트인 ‘플레이 플랫폼 퍼즐(Play Platform Puzzle)’을 통해 접수된 사진과 사연이 전시된다. 본 이벤트는 개관이후 인천아트플랫폼에 방문해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일까지 SNS를 통해 해시태그만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Go! IAP 10YEARS(가자!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등 10주년 기념사업 기간에 예술가의 창작현장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10주년 기념사업의 오프닝은 9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며, 기념공연은 물론 네트워트 파티 형식의 예술가의 밤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7일부터 29일 3일 동안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되며 기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와 문의처(032-760-101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10주년 기념행사 사업 개요

□ 사업개요
  1. 사 업 명 :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오버드라이브 2009-2019》
  2. 사업기간 : 2019년 9월 25일 ~ 10월 27일
  3. 사업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B, C, E동 외 야외공간
  4. 사업내용 :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 기획전시, 아카이브전시(사업, 건축), 공연, 연구 사업
 
□ 사업목적
  -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년간 인천아트플랫폼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되돌아보고 한국 대표 예술가 레지던시 기관이자 열린 예술창작공간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 제시
  - 인천아트플랫폼의 주요 사업이자 동시대 새로운 예술창작의 산실인 레지던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시, 공연, 연구 사업을 통해 ‘예술가 창작 - 시민 예술 향유’로 이어지는 예술의 공공가치 효과 확산에 기여

□ 기본방향
  -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교육 등의 사업성과를 아카이브하고 예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책, 문화, 건축 등 다양한 방면의 성과 연구 고찰
  - 전시, 공연을 넘어 예술적 담론을 위한 현장과 문화예술적 생산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는 개념적 로드맵으로서의 행사 개최
  - ‘만남과 매개의 공간’으로서 전시와 전시, 전시와 관객, 작가와 제도, 기관과 지역성 사이의 복합적이고 상호침투적인 유연한 관계 모색
  -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주요 참여자 3~40여명으로 선정하여 동시대 예술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극대화

□ 행사제목 : ‘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
  - ‘오버드라이브’를 주제어로 시동장치를 증속(增速)하는 행위에 담긴 급진적인 정신을 예술에 접목
  - 인천아트플랫폼의 새로운 변화 에너지, 역동적 비전과 함께 지역에 존재하는 문화적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상징
  - 주제 지향적 전시의 한계를 탈피하여 복합적이고 폭넓은 개념의 기획의도를 효과적으로 펼쳐내고 관객의 보다 폭넓은 교감을 유도하기 위해 광의의 주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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