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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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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와 친구할래요?, MEET miffy전

  • 전시분류

    외국작가

  • 전시기간

    2019-05-23 ~ 2019-08-31

  • 참여작가

    딕 부르너 Dick Bruna

  • 전시 장소

    알부스갤러리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2-792-8050

  • 홈페이지

    http://albusgallery.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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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스 갤러리

다섯번째 기획 전시 ‘미피와 친구할래요?
Meet miffy – miffy by Dick Bruna since 1955







아티스트: 딕 부르너 (Dick Bruna)
전시명: 미피와 친구할래요? (Meet miffy – miffy by Dick Bruna since 1955)
전시장소: 알부스 갤러리 (Albus Gallery)
전시일정: 2019.05.23-2019.08.31 






미피의 특별한 생일


알부스 갤러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미피와 친구할래요? 딕 브루너의 미피 전Meet miffy. miffy by Dick Bruna since 1955』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꼬마 토끼 미피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인다. 알부스 갤러리의 이번 전시는 미피 그림책의 원화 및 드로잉 60여점, 세계 각국에서 출간된 미피 그림책들, 작가 사인이 들어간 실크스크린 35점, 2015년 미피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만든 미피 아트 퍼레이드 miffy Art Parade의 조각 뿐 아니라 딕 브루너가 젊은 시절에 만들었던 포스터와 책 표지 등을 통해 미피의 창조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으며 예술가였던 딕 브루너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한다.
이 전시는 딕 브루너의 작품 및 저작권 관리를 맡고 있는 머시스 Mercis 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전시는 2019년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연계 행사로 5월 23일에는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예술가로서의 딕 브루너’ 주제로의 머시스 재단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Photo: Ferry Andre de la Porte


딕 브루너와 미피
꼬마 토끼 미피 miffy는 1955년 딕 브루너 Dick Bruna 1927-2017가 한 살짜리 아들에게 그려준 이야기에서 탄생했다. 네덜란드가 만든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미피는 2011년까지 출간된 32권의 그림책의 주인공이며,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져 전 세계인의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네덜란드어로는 작은 토끼 konijntje의 준말인 nijntje (읽기: 나인체)지만, 발음하기가 어려워 네덜란드 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영어 이름인 미피 miffy로 번역되었다. 네 줄의 글이 한쪽 면에, 반대쪽에는 그림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모든 이야기는 12장의 그림 안에서 완결된다. 총 32권인 미피 그림책의 마지막 권은 2011년에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비룡소 출판사에서 30권으로 완간 (2019.4)되었다. 

미피는 단순하고 긍정적인, 새로운 모험에 열려있는 캐릭터이다. 어린이가 스스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을 자기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은 토끼 이야기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 가족의 사랑, 자연과 동물의 다정함 외에도 슬픔과 양심의 가책, 장애와 죽음 등의 어려운 주제도 다루고 있다.

갤러리 관람안내
운영시간 :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휴관: 월요일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인 ‘알부스’는 ‘희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ALBUS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라틴어 단어 ‘알부스’는 ‘그림책’을 뜻하는 프랑스어의 Album, 영어 및 다른 언어로는 사진집과 화집이라는 단어의 어원이기도 하다. 건축가 최욱의 하얀 갤러리 건물은 말려있는 흰 도화지를 연상시킨다. 알부스는 하얀 바탕에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을 담는 열린 책처럼, 예술을 품은 모든 아티스트들의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알부스 갤러리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자신만의 서사를 가지고 있는 회화와 조각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와 함께 연계 워크샵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하며 이야기와 미술이 매개체가 되는 자유로운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알부스 갤러리는 한남동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 2017년 5월, 개관전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 유제프 빌콘 Józef Wilkoń의 단독전 ‘자연과 이야기’ 를 개최하였으며, 2018년 12월에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요안나 콘세이요 Joanna Concejo ‘한 겨울의 그림 정원’ 전, 2018년 7월에는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 이며 디자이너인 브루노 무나리의 ‘책을 사랑한 무나리’ 전, 2018년 12월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의 ‘섬세함에 열정을 담다’를 개최하였다. 넓은 의미의 일러스트레이션 예술을 소개하는 알부스 갤러리는 다양한 큐레이션을 통해 회화와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건축과 패션 등 폭넓은 분야의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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