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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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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시민갤러리
2019.04.16(화) - 2019.06.09(일)
고희동, 김기창, 김환기, 박생광, 이중섭, 장리석, 휴버트 보스 등(72명)


전시소개

제주도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019년의 두 번째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시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관 협력망 사업인 ‘공립미술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 기념전의 내용을 미술사적으로 보다 유의미하게 확장하여 마련한 것이다.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은 미술관 소장품이 지니는 의의를 되돌아보기 위한 시도로,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한국근대미술 소장품 수집의 역사와 제주도립미술관 기증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총 120여점의 소장품을 5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는 한국근대미술의 가치를 최초로 조명한 <한국근대미술 60년>展의 출품작들로 이루어진 ‘근대미술 컬렉션의 위대한 출발’, 2부는 1973년~1998년 국립현대미술관이 기증과 관리전환을 통해 수집한 주요 작품들로 이루어진 ‘활발한 기증, 아름다운 공공유산’, 3부는 제주도립미술관의 역사와 함께해온 소중한 기증작품으로 이루어진 ‘제주도립미술관의 정신으로 진화하는 기증작품’, 4부는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이후 수집된 작품으로 구성된 ‘한국미술사의 근간이 된 근대미술 컬렉션’, 5부는 독보적 가치로 미술관의 위상을 높인 대표적인 소장품들로 이루어진 ‘컬렉션은 미술관의 브랜드 가치’로 구성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개최하는 순회전시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은 한국근현대기 작가들의 예술혼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며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소장품이 미술관의 가치와 정신이 되고 시대와 민족을 대표하는 우리 모두의 문화적 자산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시 새로운 10년을 앞둔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의 의의를 통해 미술관 소장품을 통한 문화적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을 도민들 및 관람객 모두와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개최
한국근현대미술사, 제주에서 만난다
- 도립미술관, 오는 16일부터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전 -

◇ 한국근현대미술사를 엿볼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00점이 제주에 온다.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전을 오는 4월 16일부터 6월9일까지 미술관 1, 2층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덕수궁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소장품의 수집 역사를 다룬 전시로, 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제주에서 순회전시를 갖게 됐다.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00점이 제주에서 전시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고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규모의 소장품이 대외적으로 나들이 하는 최초의 자리이기도 하다.
 ◎ 특히, 소장품들이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대표적인 걸작들이라는 점에서 한국미술계의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진 명작 수집의 역사를 총 5부로 나눠 소개한다.

 ◎ 1부 ‘근대미술 컬렉션의 위대한 출발’은 한국 근대미술의 가치를 최초로 조명한 <한국근대미술 60년>전에 출품됐던 작품들을 재조명한다.

   - 구본웅의 <친구의 초상>, 김종태의 <노란 저고리>를 비롯해 등록문화재인 고희동의 <자화상>, 김환기의 <론도>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 2부 ‘활발한 기증, 아름다운 공공유산’은 지난 1973년부터 1998년에 정부기관의 관리전환과 유족, 화랑, 작가 등이 기증해 수집된 작품들로 구성된다. 

   - 오지호, 유영국, 김환기, 김세용 등의 대표 작품이 공공의 문화유산으로 사랑받게 된 의미를 공유한다.

 ◎ 3부 ‘제주도립미술관의 정신으로 진화하는 기증 작품’에서는 제주도립미술관의 10년 역사와 함께한 장리석, 김흥수, 박광진 화백의 1950년대부터 1970년대의 대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 4부 ‘한국미술사의 근간이 된 근대미술 컬렉션’에서는 1998년 근대미술 전문화를 표방했던 덕수궁관 개관 이후 수집된 주요 작품들, 특히 개관전인 <다시 찾은 미술>전을 통해 재조명되고 발굴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5부 ‘컬렉션은 미술관의 브랜드 가치’에서는 독보적인 가치로 미술관의 위상을 높인 대표 소장품들로 구성되며,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유화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서울풍경>과 박수근, 이중섭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시민갤러리에서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이래 수집된 주요 소장품들을 영상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어려운 시대에서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꿋꿋하게 지켜온 근대기 작가들의 위대한 예술혼을 오늘날 다시 살필 수 있게 된 것은, 명작 수집을 위한 미술관의 꾸준한 노력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한 기증자들의 큰 결단에 의한 결과”라며, “이번 전시는 좋은 컬렉션이 미술관의 힘이자 브랜드가 되고, 종국에는 미래세대의 문화적 자긍심이 된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
 ◎ 전시기간 : 2019. 4. 16.(화) ~ 6. 9.(일) / 개막식 : 2019. 4. 16.(화) 오후 4시
 ◎ 전시장소 :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시민갤러리
 ◎ 전시작가 : 고희동, 구본웅, 김기창, 김환기, 이중섭, 장리석, 휴버트 보스 등(76명)
 ◎ 전시작품 : 117점(회화, 한국화, 조각, 영상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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