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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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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현대미술 대표 작가 50여 명 150여 점 전시
평면 회화 탈피, 영상 미디어와 설치에 비중 현대미술 흐름 집약
비엔날레 시스템 도입, 철저한 주제 구현 방식 작품 선정
특별전시 ‘여수미술의 역사전’ 통해 지역 미술 재조명 ‘눈길’

2018년 제8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이달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1개월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박치호 화가)는 행사 기간 중 5만여 명의 관람객과 100억여 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에서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5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행사 전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지금 여기 또 다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거 예술감독 1인에게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디렉터,큐레이터, 비평가 등이 협업해 철저하게 주제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작품이 선정됐다. 

국내외 미술계 안팎에서 세계3대 미술제의 하나인 비엔날레의 축소판이 중소도시 여수에서 치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 기획에 참여한 이들은 최열 가나아트 전 편집장, 서진석 백남준 미술관 관장, 이정아 루프갤러리 큐레이터, 신승오 페리지 갤러리 디렉터, 홍지석 평론가, 이선영 미술비평가 등이다. 

이들은 전시 기간 중 주제와 전시 총평을 비롯해 5-60대 지각의 정치학,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원된 표상, 싱가폴 미디어, 40대의 형의상학적 미러제너레이션 등의 비평을 작성해 전시 후 아카이브를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설치와 영상 미디어 분야 등이 비중있게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사유, 공유, 향유라는 세 부분으로 나눠 총 4관(3,351평)에서 150여 점이 전시된다. 

주요 국내 작가는 회화에 강요배, 신학철, 현대미술 분야 전준호, 정연두, 권오상, 영상미디어 분야에는 김기라,김형규, 설치에 정현 등이 참여한다. 

국외 작가는 영상 미디어 분야에 송동, 도미나가 요시히데, 아이다 마코토, 야나다 윈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여수지역의 작고 작가를 중심으로 한 여수미술의 역사전이 특별 전시로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지역 근현대 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 망라하는 이번 아카이브전은 엑스포아트갤러리 이유정 큐레이터가 맡아 진행된다. 

특별전시는 정우종, 김홍식, 배동신, 손상기, 신승우, 류경채 등 여수지역 작고 작가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박치호 위원장은 “평면 회화에서 탈피해 철저한 주제 구현 방식으로 공간을 활용한 현대미술을 집약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며 “중소도시 여수에서 비엔날레나 도큐멘타와 같은 세계적인 미술제를 개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행사 홍보대사로 안성기 영화배우를 지난 8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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