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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 살아있는 또는 죽어있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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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 기획

김태연 ‘살아있는 또는 죽어있는’ 展

2018. 12. 12 (수) ~ 2018. 12. 18 (화)




1. 전시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_김태연 ‘살아있는 또는 죽어있는’ 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28 (갤러리 도스 신관)

■ 전시기간: 2018. 12. 12 (수) ~ 2018. 12. 18 (화)

 

2. 전시내용

 

작가 김태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도스에서 2018년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살아있는 또는 죽어있는》 전을 개최한다.






사지, 194x130cm, 유화, 2018





《살아있는 또는 죽어있는》 전은 현대사회에서 변화하는 생명의 의미에 관해 조명하며, 회화론 적으로는 이미지 생성 방법을 제시하는 전시이다. 고전과학의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생물학의 시대라고 불리는 오늘 작가는 동시대적으로 생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한국 전시에서 소개된 작품은 1월 프랑스 파리 갤러리 리차드(Garlerie Richard, Paris en FRANCE)에서 그룹전으로 다시 소개될 예정이다.

 

작가의 작품은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번째는 사물과 생물의 속성에 대해 탐구하며 두번째는 회화에서의 생물학적 속성을 적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해 낸다.

첫 번째 섹션에 속하는 작업으로는 ‘침공을 위한 여행- 1부대’와 ‘침공을 위한 여행’이다. 이 작품은 ‘살아있다’는 의미에 주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물에서 인공지능의 개념은 생명 작동방식을 해석하고 이를 적용하였고 생명의학에서는 인공물질이 신체에 삽입되기도 한다. 이처럼 물질과 생명은 반대적 개념이 아니라 서로 유사하게 닮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질과 생명에 대해 변화하고 있는 개념을 작품에서 표현하고 있다. 기계와 유기체가 합성된 하이브리드는 살아있는 생물과 죽어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고정된 관념으로 해석되어지는 사물과 생명에 관해 새로운 관계로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두 번째 섹션에 속하는 작업으로는 ‘나와 대면하는 나’, ‘사지’이다. 전통회화에서는 재현이나 추상 같은 기법을 사용하였다면 작가는 이를 벗어나 새로운 회화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새로운 방법론은 이미지를 ‘창발’ 시킨다는 개념이다. 아래 이미지는 작가가 가상생명이미지를 생성해 내어 표현한 그림이다. 작가는 생물이 외현을 드러내는 방식과 속성을 분석 한 후 이를 회화의 이미지 생성과 연결시킨다.








침공을 위한 여행, 80x60cm, 유화, 2018











침공을 위한 여행- 1부대, 80x60cm, 유화, 2018





3. 작가약력

홍익대학교 회화과 박사졸업

스쿨오브비주얼아트 (School of Visual Arts) 뉴욕, 순수예술 석사 졸업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뉴욕, 순수예술(회화, 부전공:사진) 학사 졸업

 

개인전

2018 ‘살아있는 또는 죽어있는’, Gallery DOS, 서울

2017 정치배양(靜置培養)(영은 레지던시 개인전), 영은 미술관, 경기도 광주

2017 인공의 섬(과학창의재단 후원), 가회동 60번지, 서울

2017 미미(微微)_diminutive(갤러리 너트 프라이즈 선정), 갤러리 너트, 서울

2015 내부를 바라보는 시선(2015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전), 유중갤러리, 유중아트센터

2014 공존하기(Co-existing), 인디아트홀 공

2010 ‘충돌의 다양함’, 갤러리 em 초대 개인전, 서울

2008 키퍼시리즈, 윈도우 갤러리, 갤러리현대, 서울

2007 First Quest(난달 창작지원 전), 스페이스 아침, 서울

 

단체전 및 수상경력

2017 혼종생명을 위한 진혼곡, 서울혁신파크예술동, SeMA창고

2017 바이오아트 콘테스트 전시회, 국립과천과학관

2017 자연-스러운 설계, 스페이스 캔

2017 우리의 밝은 미래: 사이버네틱스 환상, 백남준 아트센터, 수원

2017 Random Specimen_무작위 추출, 스페인 한국 문화원, 마드리드, 스페인

2017 내면의 미, 오사카 한국 문화원, 오사카, 일본

2017 Season 2: Fantastic Voyage, 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서울

2017 Fantastic Voyage, 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서울

2017 한중일 예술전’, 츠쿠바 미술관, 츠쿠바, 일본

2016 색각이상, GAS2016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국립현대미술관, 부산과학관, 코엑스, 리츠칼튼호텔

2016 Glacial Forest, 텐리아트센터, 뉴욕

2016 공기연결(외교부 공공외교 프로젝트), 호텔 오셀, 부탄

2016 불안증식, 스페이스 눈, 수원

2016 ‘Joyful corridor’, 서부 공간,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

2016 세포증식, 툰갤러리,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춘천

2016 세포에서 생명으로 – 생명(세포)의 이동; 몸, 아트스페이스 J, 분당

2016 외교부 공공외교 프로젝트 선정

2016 미래부 과학창의재단 과학, 예술 융복합 프로젝트 선정

2015 생명;세포로부터, 아트스페이스 J, 분당

2015 Light Mapping, 뉴욕한국문화원, 뉴욕

2015 봄;시작이 반이다, 쎄덱갤러리

2015 우수상, 브루클린 워터프론트 작가 협회 국제 공모, 로런 힌크슨 구겐하임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심사

2014 목하진행중, 아마도 제2회 에뉴어날래, 아마도예술공간,

2014 ‘Color’ National Juried Art Show (우수상), BWAC, 브루클린

2014 Hidden Layers, 최정아갤러리, 서울

2014 Emergence, 가나아트갤러리, 서울

2013 스쿨오브비쥬얼아트 디지털 전시,서울

2009 윈도우 전시 볼륨II,갤러리현대

2009 브리짓 프로젝트, 창아트 갤러리, 북경

2009 스튜디오 베이스 프로젝트, 문래동 공장지대, 서울

2009 브릿지 프로젝트, 워터게이트 갤러리, 서울

2009 썸머 아트 쇼1, 더 화이트 갤러리, 서울

2009 센티맨털 패턴, 리나 아트 갤러리, 서울

2009 내 마음에 그린 얼굴, 더 컬럼스 갤러리 대안공간 ,프로젝트 서울

2009 마인드+바디, 물파스페이스, 서울

2008 브릿지 프로젝트, 워터게이트 갤러리, 서울

2008 내 마음에 그린 얼굴, 더 컬럼스 갤러리 대안공간 ,프로젝트 서울

2007 즐(KIN)거울, EBS Space, 서울

2007 원더랜드의 고양이,갤러리 더 차이,헤이리

2006 ‘Delicate arrangement’, 큐레이터-댄카메론, 데이비드 즈워너, 뉴욕

2006 Speed limit, 레드헤드 Lower Manhattan Council Center (LMCC), 뉴욕

2005 팝.(i).콘 (Pop I con), 키미아트, 서울

2005 색이 동하다, 국립천안청소년 수련원, 국립현대미술관 작은미술관, 천안

2005 카페 IMA, 일민미술관, 서울

2005 내 안에서, 갤러리 피프틴, 서울

2004 제1회 아트월 프로젝트, Space *C 스페이스씨, 서울

2004 ‘Spot’ 팔리사이트파크 라이브러리멀티미디어센터,뉴저지

2003 2003년도의 1000개의 드로잉, 아티스트 스페이스, 뉴욕

2001 베스커빌 페이팅 상, 코넬대학교








나와 대면하는 나, 194x130cm, 유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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