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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형 : Childhood graffiti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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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형상'

2018년 하반기 기획공모전 작가

 

강석형 ‘Childhood Graffiti’ 展

2018. 8. 1 (수) ~ 2018. 8. 7 (화)




1. 전시개요

■ 전 시 명: ‘기록의 형상’ 2018년 하반기 기획 공모_강석형 ‘Childhood graffiti’ 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Gallery DOS (갤러리 도스)

■ 전시기간: 2018. 8. 1 (수) ~ 2018. 8. 7 (화)

 

 

 

2. 전시내용



Untitled oil and spray on canvas 73x73cm 2017





 자기 작품의 대해서 말을 한다는 것은 쑥스러우면서도 어렵다. 완벽하게 풀이하는 것 역시 불가능 하다. 미술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언어와는 동일하지 않으며, 미술로서의 존재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술은 시각적인 것이며, 시각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엔 제한이 있다. 나아가 뛰어난 풀이가 되려 작품의 표현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이 그 자체로 소통이 가능한, 관객들의 감정을 두드려 그들의 인생을 토대로 각자 해석을 도출해내는 것이기에.

 

  작가는 관객들에게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고 싶어 한다. 혁신이란 미명아래 움직이는 현대미술과는 반대로, 작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회화, 이미지, 색, 그리고 반복된 선으로 표현한다. 오늘날 현대미술에 반항하는 어린아이처럼 말이다.

 

  우리의 기억은 완벽하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된 과거는 흐릿해져 가고 먼 추억이 되어간다. 대부분의 날들은 기억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남은 몇 날들은 그저 그때의 감정들로 머물게 된다. 하지만 그 시절을 같이 보내온 인연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잊고 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날 때가 있다. 작가는 그가 살아왔던 삶과 잊혀졌던 감정들을 끄집어내어 선으로 표현한다. 우리가 읽고 쓰는 글 역시 선으로 부터 시작되고 우리는 그 이미지를 보고, 배우고 소통을 한다. 자아가 없는 어린 아이에게 그릴 수 있는 무언가를 쥐어주면 선을 반복적으로 끄적이듯 작가의 작품에 있어 선이란,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감정표현의 이미지이며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무의식 속에 언어이다. 작가는 그의 삶으로 부터 탄생한 이미지, 그리고 색을 통해 작가의 내면의 자화상을 만들어 내고 이들을 통해 관객과의 감정교류를 원한다.

 







Image#1 Mixed media 83x124cm 2018











Untitled oil and spray on canvas 73x91cm 2018









Untitled mixed media 83x122cm 2018








3. 작가약력

MFA Fine art, Kingston University, London

​BFA Fine art,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개인전

​2018 Childhood Graffiti, Gallery Dos, Seoul

​그룹전

​2017 Water is wet, The Swan & Stanley Picker Gallery, London

​2016 Call It Swan, The Swan & Knights Park, Kingston University, London

​2016 Lust alien, Naming Rights, London

​2015 Spring show, Academy of Art University (First Prize of abstract art).

​2015 Fake Show, The Swan & Knights Park, Kingston University, London

​2015 Group Show, The Swan, Kingston University, London










Untitled acrylic and spray on canvas 24x33.5cm 2018










Untitled mixed media 83x124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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