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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호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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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명: 현재호 회고전
*전시 기간: 4. 13(금) ~ 5. 5(토) 23일간
*전시 오프닝: 4. 13(금) 오후6시
*전시 관람안내: 오전10시30분 ~ 오후7시(일요일 예약관람)
*전시 장소: 부산 미광화랑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72번길 2)
*전시 문의안내: 051-758-2247 



무제 31.8 x 31.8cm 하드보드 위에 유채 1996


故 현재호 (玄在浩 1935~2004)  

작가는 1935년 부산 대신동 에서 출생하여 2004년 마산에서 작고하셨다.
현재호 화백은 힘들고 고단한 시절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다가 1981년 마산에 정착, 예순아홉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는 어시장 풍경들과, 자갈치 아줌마와 같은 서민들의 모습들을 굵고 강인한 선으로 왜곡 변형시켜 삶에 대한 애환과 희망을 표현 하였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부산과 경남의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힘겨운 삶 속에서 누구보다도 인간적이었던 故현재호 화백의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부산시민들 에게도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번에 출품되어지는 작품들은  1963년작 영도다리 풍경과 1982년작 자갈치시장 풍경 등, 부산근교의 풍경들과 자갈치 아줌마 같은 서민들의 힘겨운 삶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애잔한 모습이 담긴 부산시절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며, 출품작 20여점이 부산 미광화랑에서 시민들에게 펼쳐져 보여 진다.

무제 34 x 46.5cm 캔버스 위에 유채 1977

현재호 화백은 1935년 부산 대신동에서 출생, 2004년 마산에서 작고하셨습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그 시절에도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셨으며, 1981년부터 마산에 정착해 이후 69세로 종신(終身)하기까지 간단없는 성실한 작업 태도를 내내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어시장 풍경이나 자갈치 아줌마와 같은 일상의 풍정(風情)과 서민들의 모습을 굵고 강인한 선조를 통해 형태를 과감하게 왜곡, 변형시킴으로서 인생의 애환과 삶의 희구를 표현하는데 있어 탁월한 조형적 성취를 이루어내었으며, 그 결과로 지금은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해 낸 부산, 경남의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역경과 고난의 삶 속에서도 오히려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고(故) 현재호 화백의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 시민들께도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출품되는 작품들로는 1963년 작(作) <영도다리>나 1982년 작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근교 풍경들이나 서민들의 일상 그리고 작가 가족들의 애잔한 모습이 투영된 부산시절 작업들이 거의 대부분이며, 전체 20여 점이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 미광화랑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미광화랑 대표  김 기 봉




무제 41.5 x 40.5cm 나무판 위에 유채 1988



故 현재호 화백은 부산 대신동에서 출생, 2004년 마산에서 작고 하셨습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그 시절에도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셨으며, 1981년 마산에 정착해 이후 69세로 종신(終身)하기까지 간단없는 성실한 작업태도를 내내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자갈치 시장과 마산 어시장의 풍경을 담은 그림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이 그림들은 서민들의 고달픈 삶으로서의 현실과, 행복한 이상향으로서의 비현실을, 파스텔조의 색감으로 함께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눌한 얼굴과 비정상적으로 큰 가슴. 손. 발을 특징으로 하는 왜곡된 인물상을 통하여 삶의 진정성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삶의 애환과 질곡을 슬픔으로 귀결(歸結)하기보다는, 오히려 삶을 희망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잘 보여 줍니다. 


무제 45.5 x 91cm 캔버스 위에 유채 1990


현재호 (玄在浩, 1935 ~ 2004)


1935. 10. 11   부산 대신동 출생
2004. 09. 14   마산에서 뇌졸중 투병 중 작고


1975   제1회 개인전 신신다방 / 부산 광복동
1977   제2회 개인전 공간화랑 / 부산 광복동
1979   제3회 개인전 한성다방 / 마산
1982   제4회 개인전 동서화랑 / 마산
1983   제5회 개인전 백자화랑 / 마산
1984   제6회 개인전 겸 부부전 동서화랑 / 마산
1987   제7회 개인전 마산화진미술관 / 대전
1988   제8회 개인전 한성다방 / 마산
1993   제9회 개인전 조형갤러리, 예맥화랑 / 서울
1996   제10회 개인전 금정문화회관 / 부산

1958 ~ 1962   민전 연4회 특선
               야인회전
               부산미술30년사
               영토회전
2004   별세

2007   지역작가 재조명전 
       “영원한 보헤미안 현재호” 회고전 (경남도립미술관 / 창원)
2012   “내고향 남쪽바다” (문신미술관 / 마산)
201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IV - 고성바다이야기 (고성박물관 / 고성)
2015   현재호 회고전 (경남은행갤러리 / 마산)
2018   현재호 회고전 (미광화랑 / 부산)

자갈치 60.7 x 73cm 캔버스 위에 유채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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