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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균: 서울에 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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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뜬 달”
신경균, 조선일보 미술관서 여는 개인전
40여년 도자인생을 담은 전통 달항아리의 진수
2014년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개인전 <파리에 뜬 달>에 이어 4년만의 전시
조선일보 미술관, 2018년 1월26 일부터 신경균 개인전 《서울에 뜬 달》개최
전통제작 방식을 살려 장작가마로1350°고온에서 구워낸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도자 
2017년 달항아리 신작, 2014년 유네스코에 소개된 달항아리 등 26여점을 한눈에


I. 전시개요 
1. 제목: 2018 Art Chosun on StageⅠ-신경균 개인전, 《서울에 뜬 달》
2. 작가: 신경균
3. 주최: 조선일보 교육∙문화법인 CS M&E 
4. 기간: 2018년 1월 26일(금) ~ 2월 4일(일)
          ※ Opening  Reception: 1월 26일 (금) 오후 5시 (일반 관람은 27일 (토) 부터 가능합니다.)
5. 장소: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2층)
6. 입장료: 무료
7. 문의: 02-724-7816 

㈜CS M&E 문화사업부는 2018년 새해를 여는 첫 전시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신경균 개인전《서울에 뜬 달》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신경균 도자 인생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백자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물레를 찬지 40여년이 된 도예가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부친 장여 신정희(사기장)로부터 도자를 접하며 전통 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여러 흙을 조합하여 만든 태토(胎土)부터 직접 나무를 패고 태운 재를 사용한 유약, 기계를 사용하지 않은 발 물레질, 직접 설계한 전통 장작가마 등 신경균의 도자는 자연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다. 이번 전시에는 도예가로서 정수를 살펴볼 수 있는 신경균의 달항아리 신작 14점,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소개된 달항아리 등 26여점이 공개된다.
II. 전시소개  

1. 전시 《서울에 뜬 달》
이번 전시는 신경균의 다양한 도자 중 백자 달항아리에 집중한다. 전시는 2017년 신작이 대다수이며 2010년 이후 작업이 주를 이룬다. 달항아리 외에 약토 대발, 백자 대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여러 점의 달항아리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전통 방식으로 구워내는 도자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백자 달항아리 총 17점과 철화 달항아리 1점이 전시장을 채운다. 이 중 8점의 달항아리는 높이 45cm이상의 대호(大壺)다. 대형 달항아리는 유약을 바르는 과정에서 100kg에 육박할 만큼 만드는데 육체적인 힘이 필요하며 가마에 들어가서 그 기형을 온전히 유지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대형 크기 달항아리는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높다. 

<청우(靑雨)>와 <월하정인(月下情人)>은 이번 전시 대표작이다. 도예가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두 작품은 각각 2017년과 2013년에 제작되었다. 두 달항아리는 미술사학자 고유섭이 우리 미술을 “무기교의 기교”, “구수한 큰맛”이라 평한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위아래 대칭이 정확하지 않으나 조화로우며, 좌우 선이 울퉁불퉁하면서도 매끄럽게 표현되어 있다. 자연 재료를 사용하여 사람의 손으로 빚고 장작가마에서 자연의 손에 의해 완결된 도예가와 자연의 협동작업이라 할 수 있다. 색은 청백, 황백이 감돈다. 참나무를 때서 채취한 재를 활용해 만든 유약은 신경균 도자만의 독특한 색을 만들어낸다. 청백 빛 도자에 은은하게 퍼진 황백의 문양은 도예가가 축적한 독특한 제작방법과 장작가마 속 고온에서 펼쳐진 자연의 미학이 담겨있다.

철화 달항아리의 경우 단 한 점만 전시된다. 철화 작업에 사용하는 철은 시중에서 구매한 산화철이 아닌 장마기간 직접 채집하여 오랜 기간 걸러내어 수집한 철 가루를 사용하여 그 빛깔이 독특하다.  고도의 집중과 기운을 응축하여 그려낸 철화의 문양은 호방하고 기운찬 붓질이 돋보인다.

신경균_월하정인(月下情人)_40x43cm,2013


2. 작품 설명

△ 전통은 시대를 반영할 때 만들어진다
신경균은 이도다완(井戶茶碗)을 재현한 도예가 장여(長如) 신정희(1930~2007) 선생의 아들로 열다섯부터 아들이자 제자로 도자에 발을 들였다. 조선후기 맥이 끊어진 사발의 전통을 스스로 찾아낸 부친의 전통적인 도자방식을 그대로 배웠다. 한때 출가를 결심했던 그는 이내 도자의 길을 곧 출가와 수행의 길로 받아드리고 자신의 삶을 도자로서 풀어냈다. 자신만의 방식과 기법을 찾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과거의 것을 보고, 쓰고, 접하는 직접 경험이었다. 우선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전국 가마터 324곳 중 300여곳을 답사했다. 비가 많이 와 도자 파편이 굴러다니면, 이를 주워 본보기로 삼았다.  일본과 중국의 요(窯)를 돌면서 보는 눈을 키웠고 필요한 공부거리는 주저하지 않고 사들였다. 일본에서 임진왜란 때 조선 도자가 나타나면 비록 깨진 것이라도 큰 돈을 주고 사들였다. 깨진 도편은 사용한 흙의 종류, 유약의 두께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다. 신경균에게 도편은 전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도자를 만들어가는 좋은 스승이 되었다. 한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주 산골에 3년 여간 거주하면서 사람들과 마주 하지 않은 채로 작업에만 몰두하기도 했다. 침묵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오롯이 도자에만 몰입했다. 

그러나 신경균은 이 모든 과정이 ‘전통’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저는 예로부터 내려온 과정을 현대식으로 해석해 제가 사는 시대에 만들어요. 전통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전통적’이란 표현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케케묵은 박제를 전통이라 하지 않아요. 전통은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발전하는 것이어야 해요. 100년 뒤에 2010년대 도자 전통의 표본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작업만이 살아남겠죠.”

△ 자연과 만드는 도자제작 과정

도자는 사람이 빚고 자연이 마무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신경균의 사계절은 쉴 틈이 없다. 여름에는 자신의 뒤를 이어 도자의 길을 걷는 아들이 철화 작업에 쓸 철을 수집하기 위해 장마철에 자석을 들고 철 가루가 많은 냇가 지역으로 떠난다. 여름 내내 모아야 한 줌 분량뿐이지만 시중에 파는 산화철과 전혀 다른 짙은 빛깔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모은 철 가루를 걸러내어 철화문을 만들 때 사용한다. 호방한 붓질은 단 몇 초안에 이뤄지지만 과정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겨울에는 장작가마에 들어갈 영사(가마에 불 땔 때 사용하는 땔감을 이르는 말)를 팬다. 소나무 장작은 약 5~7년간 건조시켜 가마에 들어갔을 때 불에 튀지 않도록 한다. 자칫 덜 마른 나무나 껍질이 붙은 장작이 가마 안에 들어가면 뜨거운 온도에서 장작이 튀어 재가루가 도자에 들러 붙는다. 일부러 재로 도자에 우연한 문양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껍질을 모두 다듬은 나무를 사용한다. 
온도가 1350°까지 오르는 전통가마는 흔치 않다. 온도를 올리기 위해 다른 장작가마에 비해 불 때기에 필요한 장작이 몇 배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가마는 중국의 돔 형태와 달리 경사진 등요(登窯)다. 등요는 균일한 결과를 낼 수는 없지만 완성도의 편차가 커서 돔형에 비해 최상품의 제작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놀이칸에 불을 때서 맨 마지막 칸의 가마에 불을 때기까지 짧게는 22시간 길게는 72시간까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한다. 물론 불 온도는 예리한 눈과 경험에 대한 감각으로 정해진다. 1~2도 차이로 도자가 녹아 흘러내리기 때문에 적정한 순간에 가마에 때던 불을 멈춰야 한다. 도자가 식어가는 불의 온도를 흡수하여 단단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5~10일 뒤에 도자를 꺼낸다. 

 유약은 아궁이에 불 땔 때 쓴 참나무 재를 모아서 김치를 담그듯 직접 조합하여 담는다. 초벌한 도자에 유약을 바를 때 유약의 두께는 손으로 확인한다. 유약을 휘저어 손등에 흐르는 유약과 솜털 사이로 잠기는 투명도를 보고 유약의 농도를 결정한다. 
물레 역시 기계가 아닌 발로 직접 찬다. 발로 물레를 차면서 손의 악력으로 형태를 빚어낸다. 사람의 손으로 돌린 도자 기형은 기계처럼 잘라낸 듯 똑바르지 않다. “비정형의 정형”을 보여주며 소담한 선을 만든다.  신경균의 달항아리를 매만지면 도공이 발을 차 올린 도자의 선과 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운 선의 미를 만들어 낸다.

신경균_청우(靑雨)_42x44cm,2017


3. 작가 소개
△ 공부하는 도예가. 가마 제작만 일곱 번째
신경균의 도자는 변화무쌍하다. 자완부터 사발, 화병, 그릇, 달항아리까지, 백자와 분청자, 청자, 약토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작업한다. 사용하는 흙도 기형도 고정되어 있지 않다. 한때 “힘이 들고 실패율이 높은 달항아리 보다 사발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작가는 말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도자 하는 사람들 중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익숙해짐에 안주해요. ‘내가 이런 불을 많이 때봤으니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익숙해짐에 안주하고 편안하게 그 방식대로만 하려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아요.” 
가마를 돌며 시편을 모으고, 힘이 닿는 대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조선시대 자완과 고미술 공예작품을 샀다. 도자는 생활용기다. 작품으로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사용하였기에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전통 도자를 이해할 수 있다. 도공이 단순한 기능공으로서 안주하지 않고 우리의 문화사를 지적으로도 풍족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자사뿐 아니라 각종 민속사•미술사 서적을 섭렵했다. 
가마의 설계도 직접 한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가마를 짓는다. 평생에 걸쳐 가마 하나를 제작하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지만 신경균은 지금껏 가마터만 일곱 번 옮겼다. 역사적 기록에 따라 좋은 흙과 환경이 구축된 곳으로 이동해 가마를 제작했다.  가마도 생명이 있어 오래 지나면 사용하지 못한다. 도예가는 가마의 숨과 도자의 생명을 몸소 느끼고 진단한다.

또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흙이 나올 때까지 달항아리를 시도하지 않고 기다렸다. 몇 년 전 백자 달항아리에 알맞은 양구 백토와 하동 백토 등을 구할 길이 열려 그때부터 달항아리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청자, 약토, 분청자는 제외하고 백자 달항아리에 초점을 맞춰 도예가의 최근 행보를 살펴볼 예정이다.  달항아리 백자라 하더라도 오묘한 청빛과 황빛을 머금는다. 청백색의 맴도는 달항아리는 특유의 따뜻한 온기가 여실히 드러난다.

△ 장안에서 유네스코로, 다시 서울로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는 1985년 유네스코가 건물을 증축하면서부터 매년 각국에서 예술가를 초청해 자신의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 공간은 각국 문화계 대표가 모이는 자리이니만큼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195개국의 대표부가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경쟁한다.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호안미로관 전관에서 열린 신경균 도자전 <파리에 뜬 달>은 우리 전통 도자문화를 알리겠다는 개인 의지로 이뤄낸 엄청난 성과였다. 한•중•일 3국 중 최초로 도자 전시를 열었으며, 각국 문화인사의 찬사를 받았다. 파리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에서 뜬 달>은 세계가 반한 우리 도자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도자는 시대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한다. 유네스코 전시 이후 수행하며 이뤄낸 더욱 풍부해진 색감과 감촉의 도자가 이번 서울전시에서 선보인다. 전통을 모방하거나 흉내 낸 장작 가마에서 구워낸 도자가 아닌 전통을 지키며 현대를 옷 입힌 신경균이 만든 거짓 없는 달항아리다. 

△ 장안에서 유네스코로, 다시 서울로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는 1985년 유네스코가 건물을 증축하면서부터 매년 각국에서 예술가를 초청해 자신의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 공간은 각국 문화계 대표가 모이는 자리이니만큼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195개국의 대표부가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경쟁한다.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호안미로관 전관에서 열린 신경균 도자전 <파리에 뜬 달>은 우리 전통 도자문화를 알리겠다는 개인 의지로 이뤄낸 엄청난 성과였다. 한•중•일 3국 중 최초로 도자 전시를 열었으며, 각국 문화인사의 찬사를 받았다. 파리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에서 뜬 달>은 세계가 반한 우리 도자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도자는 시대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한다. 유네스코 전시 이후 수행하며 이뤄낸 더욱 풍부해진 색감과 감촉의 도자가 이번 서울전시에서 선보인다. 전통을 모방하거나 흉내 낸 장작 가마에서 구워낸 도자가 아닌 전통을 지키며 현대를 옷 입힌 신경균이 만든 거짓 없는 달항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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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달이 되고 마음이 되고


이어령 前 문화부 장관  

나는 그를 흙이라 부른다. 그냥 흙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국 사람들이 믿어온 오행사상 속의 흙 말이다. 그 흙은 중앙에 자리해 있다. 동쪽의 나무, 남쪽의 불, 서쪽의 돌과 그리고 북쪽의 물을 서로 융합하고 변환하고 조화시킨다. 그래서 그가 빚은 작은 찻잔이나 항아리에서 우리는 아주 쉽게 우주를 본다. 

거짓말이 아니다. 그가 만든 그릇들을 눈으로 보지 말고 손에 들어 보라. 그리고 숨 쉬어 보라. 분명 당신은 하늘에서 비가 오고 난 뒤 흙 바닥에서 피어 오로는 우주공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를 달이라고 부른다. 그가 조선조 달 항아리의 명장이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해는 언제나 어둠을 지우지만 달은 어둠을 끌어안는 빛이다. 그리고 그 것은 항상 변하면서 열매처럼 둥글어지다가 그믐달이 되면 떨어진다. 

그가 빚는 막사발을 보면 안다. 슬픔을 안고 절망을 담는 그릇은 늘 비어있지만 차거운 달빛으로 가득 차있다. 살아있는 기쁨 숨 쉬는 희망이 그 떫은 색채 속에서 하나로 어울 리는 순간의 빛이다. 거짓말이 아니다. 그가 만든 그릇들을 환한 대낮이 아니라 땅거미지는 저녁에 몰래 꺼내 보아라. 초승달이 되었다가 보름달이 되었다가 이윽고 새벽하늘에 사라지는 그믐달을 볼 것이다. 

그란 누구인가. 한국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난 시골사람. 35년 동안 흙으로 달빛으로 도기를 만든 사람. 그의 아버지 신정희 선생도 문경에서 처음 가마를 일으켜 조령요 새재요를 만들며 불을 지폈다. 흙이 달이 되어 뜰 때까지 불가마를 지켰다. 

보통 사람들은 깃발이 나부낀다고 하지만 그것은 기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깃발이 아니라 바람이 부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바람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만든 도기에서 흙이 변화시킨 나무와 돌, 불과 물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달이 전하는 빛과 어둠을 함께 본다. 그러나 아니다. 우리가 정말 보고 있는 것은 그릇이 아니라 흙이나 달이 아니라 한국인의 마음이다. 그것이 깨어진 질 그릇의 파편이라고 해도 거기에는 우주만큼 큰 생명의 움직임이 있다.


작가이력

신경균

출생, 교육
1964 경남 사천 출생
1977 선친 故신정희의 작업장에 입문 
1982 부산시립공예고등학교 도자기학과 졸업
1989 부산산업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졸업 (도자기 전공)
1991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온 전국의 가마터 324곳을 답사 (1977년~)
경상남도 기장군 (現 부산시 기장군) 장안에 터를 세움
1992 부산산업대학교 대학원 졸업(논문: <조선시대의 지방가마에 대한 소고 – 웅촌가마를 중심으로〉)


전시
2017 조선일보 미술관 초대 개인展(예정)
2014 서울 아트링크 갤러리 초대展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개인展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 – 신경균 그릇 展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 신경균 초대展
2009 일본 후쿠오카 에르가라홀 갤러리 - 장안요 신경균 초대展 (서일본신문사 주최)
부산신세계 센텀시티 초대展
2008 부산 코리아아트갤러리 개인展
2006 서울 갤러리현대 두가헌 - 개인展
갤러리 H 개인展
2002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개인展
1994 일본 히로시마 미츠코시 - 신경균의 이도다완展


수상
2015 부산문화대상 – 문화예술부문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대표작가 


작품소장
세르누치 박물관, 프랑스 파리
누리마루 에이팩(APEC) 하우스, 서울



신경균 개인전 
서울에 뜬 달
2018. 1. 26 - 2018. 2. 04
기획: ㈜ CS M&E 문화업부 
장소: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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