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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환·홍용선 : 제6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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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6주년기념 초대전 
제 6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展
배동환, 홍용선

이번 전시에는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의 2명의 작가 중, 배동환(서양화)선생의 최근작품들로 시작되며, 존재적 자아를 자문(自問)하는 환경으로서 물질과 색료를 결합하는 조형형식론(造形形式論)을 보여준다. 작품들은 다양한 생성의 소리가 하나의 열정적 에너지를 통하여 존재함을 전달하며, 삶의 시간 속에서 그 에너지가 고갈된 채 소멸되어 하나의 우주공간 속에서 정·반·합을 이루고 있다. 홍용선(한국화)선생은 스스로를 살피는 '나'의 현존(現存)에 관한 질문을 시간과 공간, 다양한 문화적 상황 속에서 물질로서의 육체와 비물질적 정신 작용에 주목하고, 자아(自我)의 가치를 생각하며, 동시대 사람들과 대면하는 사회 또는 문화현상들을 심리적 시각예술로 나타낸다. 이와 같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同時代 現代韓國美術家들의 전시에는 국내 대표 급 작가들이 대거 초대되었는데 먼저, 강정완. 곽남신. 김구림. 김형대. 전수천. 서승원. 서용선. 신성희. 신현국. 윤명로. 이승택. 임무상. 한운성. 홍석창. 제이영. 장클로드 메이나드 등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오늘날 현대미술이 갖는 신자유주의 경제에 맞춰 변하기 시작, 다양성 변화와 더불어 지역미술관 활동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7년 현대 한국미술은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문화시대에 와서 지방화세계화에 대처하는 다양한 활동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융합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더불어 미술 분야에서 일고 있는 지역문화공유를 확대하고자하는 정책이 지역미술관으로 확대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러한 가운데 양평군립미술관이 한국미술계에서 그 실천을 해오고 있다. 양평군립미술관이 글로컬문화(glocalization) 안에서 지역미술관의 정체성과 활동을 지역사회 안에서 존재하는 지역 밀착형으로 실현하여 신개념의 예술문화 벨트를 만들어내려는 것 또한 괄목할 만하다. 그것이 곧, 미술의 대중화이기 때문이며 지역미술문화의 새로운 진화를 모색하는 그 중심에 서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이번 2017 양평군립미술관 THE PASSION전과 제6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에서 만나는 작품들은 현대한국미술의 정체성과 진화를 모색하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글로컬문화(Glocalization)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가치가 하나로 통합되어 지역문화행복을 여는 열정의 전시가 되어 우리 모두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시회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실




배동환1980성지-A,145.5x112.1 oil on canvas

배동환1986역사의시간.130x130cm캔버스위에오일

배동환2014,달빛정원-13,97.5x57cm,닥지위에아크릴


배동환2014,달빛정원-14,97.5x57cm,닥지위에아크릴


배동환2017,달빛정원-17,227x180,캔버스위에 아크릴


홍용선, 백화제방(百花齊放), 스티로폼(수묵,채색), 270x180cm, 2015

홍용선, 중매(月中梅), 스티로폼(수묵,채색), 180x90cm, 2016


홍용선, 꽃과 여인, 스티로폼(수묵,채색), 180x90cm, 2017


홍용선, 꽃을 든 소녀, 스티로폼(수묵,채색), 90 x120cm, 2017

홍영선, 양평4계(四季) -조계골의 봄, 스티로폼(수묵,채색), 72 x 60cm,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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