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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현대미술을 위한: Arena, 社交場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7-07-08 ~ 2017-09-17

  • 전시 장소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 전시실 1A 1B

  • 문의처

    062.613.7100

  • 홈페이지

    http://www.tfam.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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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현대미술을 위한 <Arena, 社交場>
2017-07-08 ~ 2017-09-17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 전시실 1A 1B


기  획 : 임종영(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조시아오(타이페이시립미술관 시니어큐레이터)
작품수 : 약 20점
참여작가 : 강주리, 박상화, 박승모, 배수민, 이이남, 이인성, 임용현 (한국)
          왕지엔양, 투쉬후에, 황스노우, 첸완젠, 크레이그 친테로 (대만)
주  최 : 광주시립미술관, 타이페이시립미술관



한국·대만현대미술을 위한 <Arena, 社交場>

Arena(社交場)는 춤, 인체, 연극, 음악, 사운드, 이미지 및 텍스트를 함께 묶어 전시와 공연의 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찾게 만든다. 결정적으로 예술 전시와 공연이 섞여있는 방식은 두 작품이 유사성이 있던 융합된 장르이던 창조적인 '공생'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전시의 의미적인 관점에서 공연은 “살아있는 대상들”을 전시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근본적으로 이런 종류의 작품이 전시의 구조 내에 배치되면 참가자들은 전시 기간 내내 반복적으로 참가하고 수행하여 연속적이고 주기적인 전시의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표현의 비시각적인 형식과 즉각적인 현재의 전시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한 맥락에서 이 전시회는 라이브 아트와 정적인 전시를 결합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타이페이시립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간의 교류전을 포함한다. 대만 작가들은 단지 관람자의 의식에 존재하는 경험뿐만 아니라 관람자를 위한 실제 경험을 끌어내기 위해 단일 작품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즉, '관람자를 중재하는 것'을 의미 한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 7명의 작가들은 현재 전성기의 최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평면, 설치 및 영상작업과 같은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한국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 'Arena'를 통해 대만작가와 한국작가는 현저하게 구분되고 현재 시점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현재의 타이페이시에서 개최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사회 수준의 대화에 참여하고, 더 나아가 혼합 영역의 사회적 환경 즉, 표면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든지 현대 시대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잠재되어 있는 것들을 찾아내려고 한다. 

전시 된 작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련의 라이브 전시들은 다양한 수준의 전시 및 공연을 보여준다. 전시 공간 안에서 작가들은 참여 예술, 웹 캐스트 및 강연 퍼포먼스에서 부터 인형극, 다큐멘터리 극장, 댄스, 음악, 사운드, 퍼포먼스 아트 및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단일 집단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 형식을 만든다. 궁극적으로 이번 전시회가 형식 (전시 및 공연)에 대한 의식을 통해 달성하고자하는 목표는 관람자들이 오랫동안 전시회를 여유롭게 감상하게 하고 삶 가운데 각종 정신적 불안감, 신경적 불안감, 흥분 상태, 혹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람자를 격려하는 것이다. 그것은 현대 미술의 형식과 매체, 관람자와 작가와의 관계, 예술 환경의 사회적 및 공공적 특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강주리 (1982)
현대 사회 속 자연을 관찰하고 그려내는 강주리(Joo Lee Kang)는 자연의 의미, 그리고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삶과 현실의 변화 속에 공존하는 자연의 모습을 작품으로 구현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강주리는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미국 터프츠대학교 보스턴미술관대학원(Tufts Univ. -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을 졸업하였다. 보스턴미술관 여행펠로우쉽, 세인트보톨프 신인작가상, 메사추세츠 문화부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7년 3월 미국 갤러리나가(Gallery NAGA) 개인전을 포함 총 1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영국 볼포인트 아트, 미국 더 아트 오브 볼포인트, 아트스코프, 하이-프럭토스 매거진, 아트뉴스, 뉴 아메리칸 페인팅, 보스턴글로브 등의 다양한 매체에 작품이 소개되고, 윌라파 베이 레지던시, 베이징 인사이드아웃뮤지엄 레지던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초대되었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주리, Chaos, 혼합재료, 2016

박상화 (1970)
박상화는 전남 목포태생으로 목포대학교 미술학과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광주영상미술 분야의 1세대 작가인 그는 조각을 전공하였었고, 1990년대 중반부터 영상매체의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비디오조각, 영상설치, 융•복합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매체실험들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개인의 경험과 기억에 기초한 일상의 공간, 사람, 사물 등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와 상상들을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획일화 되어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변화와 쉼, 사유의 공간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작업들을 공간 속에 펼쳐낸다. 최근에는 이러한 개인의 이야기들에서 지역의 장소, 역사, 문화적 자산들로 관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금번 ‘무등판타지아2’도 그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작업으로 광주의 무등산이 품고 있는 가치 있는 자산들을 다루고 있으며 어머니의 품속 같은 무등의 숲에서 쉼과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가상의 영상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작가는 현재 융합그룹인 비빔밥팀의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7년 동안 무등산을 인문학적으로 리서치하고 여러 장르의 작가들이 융합하여 시각예술작품으로 제작한 ‘숲숨쉼 그리고 집’, ‘말들의 풍경’, ‘숨결’ 등의 공동작품들을 발표하였고, 일상의 판타지를 다루는 이너드림 시리즈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꾸준히 제작 발표하고 있다.


박상화, 무등판타지아Ⅱ, 영상설치, 2017

박승모 (1969)
박승모는 서울 출신으로 부산 동아대학교 예술대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박승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사람과 사물의 표면을 알루미늄 와이어로 표현한 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뉴욕, 중국 등 국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끊임없이 ‘존재’에 대한 물음의 답을 찾아나서는 과정으로 알루미늄과 철망을 이용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1990년대 중반 학업을 중단하고 인도로 떠나 약 5년간을 명상과 수행으로 보냈다. 오랜 기간 동안 작가가 찾고자 했던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박승모는 답을 찾지 못하고, 그는 결국 답은 없으며 질문만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질문을 위해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질문 중 하나는 “티끌이 모여 내가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이다. 티끌이 모여 내가 되고, 가족이 되고, 또 국가가 구성되고..., 그리고 이러한 관계들이 모여 인연(因緣)을 맺는다. 그가 사용하는 주된 소재 철망은 하나의 티끌이라 할 수 있다. 얽히고설킨 인연처럼 철망들은 겹쳐져 있다. 그의 작품은 다가서서 보면 철망만 보이지만 뒤로 물러서면 하나의 풍경과 인물이 보인다. 그의 작품 제목 <Maya>는 산스크리트어로 환(幻)을 의미한다. 작가는 철망을 이용한 작품을 통해 실재(實在)하지 않는 허상을 표현 한다. 



박승모, Maya 709, 스테인레스 철망, 2012

배수민 (1987)
배수민은 1987년 전남 여수 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작가는 조소를 전공하였으나 반부조 형태 위에 간극을 이용한 드로잉 라인과 면색 대비 등의 회화적 요소가 녹아드는 시각적 표현기법에 입각하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이전의 각각 분야별로 나누어진 상징적 표현방식에 반해 조금 더 직접적이면서도 새로운 시각적인 효과를 주려 하는 시도이다. 2013년 'beautiful loser'전을 통해 자아에 대한 탐구로 시작해, 2017년 '일상의 삽화' 전을 통해 개인에서 사회로 확장되어 나아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달동네> 연작 2점과 <TV 정글> 1점을 출품하였다. 


배수민, 달동네, 혼합재료, 2016


이이남 (1969) 
디지털 기술과 동서양 고전을 접목한 ‘뉴미디어 아트’로 주목 받는 이이남 작가는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상예술학 박사과정 수료,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와는 전혀 관계없는 조각을 전공했으나, 디지털 미디어에 관심을 보이며 어떻게 하면 기존 작품과 미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열렸고, 주변의 모든 자극이 그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그렇게 미술가의 인생을 살게 됐다. 이이남 작가는 자연의 현상과 삶의 느낌을 진솔하게 드러낸 명화들을 차용하여, 생동감과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화려한 디지털 이미지 속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자 한다. 벨기에, 중국, 독일, 카타르, 뉴욕, 싱가포르, 파리 등 국내외에서의 개인전과 800회 이상 그룹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2016년 부산 비엔날레에서는 작가로서는 최초로 Google의 VR 틸트 브러시(Tilt Brush) 기술을 접목시킨 협업전시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 이번 전시에는 VR 틸트 브러시 작품과 <2017 박연폭포> 2점을 출품하였다. 


이이남, 2017 박연폭포, 영상설치, 2017

이인성 (1982)
이인성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마치고 광주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다. 평면회화, 사진, 설치 등 여러 방식의 실험을 통해 삶의 흔적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작가는 주로 페인팅을 통해 작업 한다. 조선대학교 졸업 우수상인 2009<백학미술상>을 받았으며 광주 시립미술관의 2010<양산동창작스튜디오>, <베이징창작스튜디오> 및 2013<미테우그로> 그리고 일본의 2014<코가네쵸바잘>을 통해 각국의 작가들과 교류 하였으며 2009년 <나무 심는 사람들> 이라는 온라인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페인팅, 설치, 사진 작업들을 전시한 바 있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는 작가를 배출한 2016년<신세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Lotusland>전시에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평면 회화작품 세 점을 출품하였다. 


이인성, 숲, Acrylic on canvas, 2015

임용현 (1982)
임용현 작가는 1982년 광주출생으로 현재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중이며 3D 프로젝션 맵핑과 인턱렉티브 설치 영상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11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하였으며 상업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 후 방송국의 PD로 근무하던 중 미디어의 양면성에 대한 회의감과 예술적 표현에 대한 목마름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의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Fine Art  석사를 졸업하고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학고 있다. 또한 2016년 결성한 미디어아트 그룹 빅풋의 대표로 활동하며 대형작업 및 공연형태의 작업은 BIGFOOT이라는 팀으로 활동 중이다.
  

임용현, CultureCode. C, 알루미늄 캔 위에 영상, 2017 






개막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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