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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리 : Everything From Here to Infinity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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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 기획

Alex M. Lee ‘Everything From Here to Infinity

2017. 7. 19 () ~ 2017. 7. 25 ()

1. 전시개요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_ Alex M. Lee ‘Everything From Here to Infinity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37 Gallery DOS (갤러리 도스)

전시기간: 2017. 7. 19 () ~ 2017. 7. 25 ()

 

2. 기획의도

  이번 7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도스에서는 알렉스 리의 한국에서 두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미디어 영상 분야에서 과학과 예술을 접목하여 그 표현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관람객들과 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Everything’,’ Soliloquy for Sagan’, ’FPPM’ 3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작에 비해 과학과 우주에 관한 한층 깊어진 지식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보는 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verything_01





Everything_02





3. 작가노트


  본인의 미술작품은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기술과 자동화의 세계에서 예술적 작품으로서의 디지털이미지가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조사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태생적으로 사진이론에서 시작한 본 작가의 미술활동은 디지털과 가상의 이미지 속에서 물질과 비 물질의 성격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작가는 가상의 작품을 철학자 빌렘 프루서가 말한 기술적 이미지와 연결해서 생각하고 있으며, 기술적 이미지속에는 이미 사진이나 기계적 복제를 통해서 경험이나 지식의 인지를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는 이미 갈수록 더 복잡해지고 있는 기술 도구를 사용하여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고 전달하는 첨단 기술 이미지시대에 살고 있다. 이렇게 새로이 발전 개발된 기술도구들은 자연스럽게 본인의 작품 창작 활동에 쓰여 지게 되는데, 그 구체적인 원천으로는, 과학, 공상 과학, 수학, 물리, 현대성 등에서 끊임없이 찾고 선택하고 있다.

 

  시간에 기초한 본 작가의 작품에는 또 하나의 현상학적인 겹이 있다. 본인의 작품은 순환 고리, 속도조절, 상대적 정체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자연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부터 잠정적으로 분리함으로서 시간과 인식의 추상화를 도모한다. 본인은 이러한 작품들을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는 움직이는 사진들이라고 보고 싶다. 작품속의 빛은 컴퓨터 속에 있는 알고리즘에서 끌어낸 것이므로 이미지와 빛의 관계는 순전히 인공적인 것이다. 그럼으로, 본인의 작품은 새로운 형태의 미술작품을 만들기 위해 물리적 시뮬레이션을 위해 만든 기술과 도구를 사용한 태생적으로는 인덱스, , 지표처리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Soliloquy_For_Sagan_Still_01





4. 약력

  알렉스 리는 시카고 인스티튜트에서 포토그래프로 학사과정을, 시카고 인스티튜트에서 아트앤테크놀로지로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3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FPPM_Still_02





FPPM_Still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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