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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 2017 : hostel.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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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봄
 

김은정, 라오미, 우무길, 유지숙, 이윤숙, 장한나, 최경락, 최혜정
수원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 2017
hostel.noon

 

2017.07.01(SAT) - 07.27(Thu)
Artist Talk : 2017. 07. 01. 4PM


 

전시서문
<수원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 2017>는 슈룹에서 기획하여, ‘대안공간 눈’, ‘실험공간UZ’, ‘복합문화공간 행궁재’,‘해움미술관’이 주최하였고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대_Solidarity’를 주제로 하여 수원지역 전시 공간의 긴밀한 소통과 지역 간 동시대 예술을 발굴하고 조망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 공간에서 수원과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32인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이들의 첨예한 교류와 동시대 미술에 관한 토론 그리고 향후 함께 공유하고 동행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을 모색·탐구한다. 아울러 수원 시내에 가깝게 자리한 네 곳의 전시장(‘대안공간 눈’, ‘실험공간UZ’, ‘복합문화공간 행궁재’,‘해움미술관’)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동선을 개발하였다. 이 전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실험성을 기반으로 한 치열한 작가 정신과 지속적으로 정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場)을 구성하며, 각 공간의 특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작업을 모색하여 시도하고 더불어 수원지역의 현대미술 제반 상황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수원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 2017>에서 대안공간 눈은 「hostel.noon」이라는 타이틀로 2017년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김은정, 라오미, 우무길, 유지숙, 이윤숙, 장한나, 최경락, 최혜정 작가가 참여해 약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모두 대안공간 눈에서 전시를 했던 작가들로서, 성별·나이 등 관계없이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 작가를 선별하였다. 전시제목 「hostel.noon」은 개인이 살던 주택을 전시공간으로 변형시켜 신진 작가들을 품었던 대안공간 눈의 설립 취지에서 의미를 착안하여, 마치 호스텔처럼 개별적으로 짜여진 공간에서 작가들의 예술세계와 작업들이 머물고 서로 교류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전시가 진행될 예술공간 봄은 주거공간으로 쓰였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이다. 방의 구조를 띄고 있는 전시 공간에서 작가들의 작업과 작업세계들이 한 달여 시간동안 머무르게 되며, 정지된 의미의 전시가 아닌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호스텔’로서의 기능을 하게끔 유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큰 주제와 기획이 있는 전시이지만, 작가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작업세계를 오롯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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