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소개 : 《PICTURE + BOOK + ART 》
《PICTURE+BOOK+ART 》는 그림책 속의 그림들이 ‘종이 위(Picture on Paper)’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되고 표현되어진 예술의 유형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17년 3월 12일까지 전시실2에서 진행된다.
그라폴리오, 애니메이션, 현대미술에서 보여지는 ‘그림+책+예술’의 색다른 모색!
■ 그림책의 그림들이 온라인 상에 있다면? Pictures on Online
온라인 일러스트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의 ‘그라폴리오(Grafolio)’ 1만 3천 여명의 작가 중, 각기 다른 작품의 특성을 가진 5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어린이’와 ‘책’이라는 주제로 신규 작업을 진행했다. 온라인 상에서 작업 그룹 폴더를 생성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함과 동시에, 최종적으로 작가별 10점씩 총 50점의 신작을 전시장에 공개하였다.
참여작가 : 꼬닐리오, 서대진, 라소, 박해랑, 허씨초코
전시작품 : 작품 50여점, 더미북, 스케치 등 전시
■ 그림책을 빨리 넘길 때처럼 그림들이 움직인다면? Pictures on Animation
1978년 만들어진 원작 그림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눈사람 아저씨>(레이먼드 브리그스), 1997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그림책 <천둥치는 밤>의 애니메이션,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정유미 작가의 <먼지아이>, 올해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한 정다희 작가 <빈 방>까지 총 4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 : 정유미, 정다희, 미셸 르미유, 레이먼드 브리그스
전시작품 : 애니메이션 작품 및 연계 그림책, 아이디어 스케치, 디지털 프린트 등
■ 그림들이 책 밖으로 튀어나와 더 큰 공간에 있다면? Pictures in Space
현대미술작품에는 작가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또 다른 의미에서 ‘그림’과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된 전화번호부로 만든 불상의 머리 <붓다>(롱빈 첸 作), 역원근법을 사용한 <문양화된 지적 이미지>(오병재 作) 등 다양한 소재를 관찰하고 표현방식을 살펴보는 색다른 작품 5점이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작가 : 오병재, 롱빈 첸, 정수진, 이주연, 하태범 등
3. 관람정보
■ 로봇 도슨트 ‘모모’의 전시해설로 신기하고 재밌는 전시관람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전시 해설하는 ‘로봇 도슨트’를 운영한다. ‘모모’라고 이름 붙여진 이 로봇은 전시장을 스스로 이동하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전시의 이해를 도와준다.
특히 모모는 터닝메카드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활동 중인 전문 성우 목소리로 예술작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로봇 도슨트 모모의 전시해설은 3월 12일까지,평일과 주말 1일 2회씩 진행된다.
<전시해설프로그램 운영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매일 3회)
- 평일(화~금) 11시에는 단체대상 운영(사전예약필수)
- 로봇도슨트(1일 2회) : 평일 11시/14시,
주말11시와 토16시/일14시
< 미술관 관람안내 >
개관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6시)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전일과 당일(백화점 휴점에 따름)
• 입장료 6,000원(성인/아동 동일)
• 오시는길 신분당선 판교역 3번출구 현대백화점Office H ,5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