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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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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풍경으로부터전

  • 전시기간

    2016-11-29 ~ 2017-01-31

  • 참여작가

    강소영(릴릴), 구본아, 김보민, 김봄, 김신혜, 박능생, 오민수, 윤세열, 이이남, 임채욱, 임택, 홍란

  • 전시 장소

    단원미술관

  • 문의처

    031-481-0505

  • 홈페이지

    http://www.danw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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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山水속 흥미로운 풍경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에서는 겨울기획전으로 「山水, 풍경으로부터」를 11월 29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안산시 단원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겨울기획전은 단원 김홍도의 행려풍속도병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단원 콘텐츠 아카이브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단원의 작품세계에서 주요한 위치를 자리하는 ‘산수화’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전시다. 


금번 전시에서는 강소영(릴릴), 구본아, 김보민, 김봄, 김신혜, 박능생, 오민수, 윤세열, 이이남, 임채욱, 임택, 홍란 등 12명의 젊은 소장파 작가들을 불러 내 한국 산수(山水)의 다채로운 갈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먹과 한지라는 전통적인 한국화 재료의 범주에서 벗어나 현대미술이 촉발하는 다양한 사회적 맥락들을 담아 산수(山水)의 다양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의 여정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감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할 것이다. 


일상의 풍경과 이상적 풍경이 공존하고, 도시풍경과 가공 된 풍경이 겹치는 등 한국 산수의 외연이 이렇게 넓었던가 하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전통 산수화와는 구별되는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평면의 공간적,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3차원의 공간에 산수의 풍경을 등장시키는 등 젊은 작가들의 작가적 고민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기도하다. 


단원 김홍도가 남긴 산수에는 기존의 진경산수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지극히 주관적인 관념과 인상들이 그의 재치 있고 유려한 붓질을 통해 표상되어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산수의 다양한 풍경 또한 김홍도의 개성만큼이나 표현의 스펙트럼이 유별한 작가 저마다의 깊은 사연을 만나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의 일환으로 별도의 공지를 통해 참여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 작품에 관한 궁금증과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작품이미지


강소영릴릴_Dream Time I-1,HD무빙이미지, 북극심해토양, 테라코타 향로, 유향, 소금, 사운드, 가변설치_2016


김보민_개화, 모시에 수묵담채, 금분, 테이프, 염색 모시 조각, 162.2×224.2cm, 2015

김봄_Wander around the Beijing, 캔버스에 아크릴릭, 180.0*180.0cm, 2014

구본아_폐허산수 한지콜라주위에 먹, 채색 130.0x320.0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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