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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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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6-01-08 ~ 2016-03-31

  • 참여작가

    김태윤, 애나한, 이은선, 캐스퍼강, 한경우

  • 전시 장소

    히든엠갤러리

  • 문의처

    02-2095-4928

  • 홈페이지

    http://hiddenmgallery.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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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제목: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
- 전시기간: 2016.1.8. - 3. 31.
- 초대일시 2016년 1월 8일 오후 6시 30분
- 참여작가: 김태윤, 애나한, 이은선, 캐스퍼강, 한경우


주최: 골든 튤립 M호텔
주관: 히든엠갤러리


기획: 서우리
협력: 송지현


관람시간: 월 - 일 10 : 00 - 20 : 00
전시장소: 히든엠갤러리_Hidden M Gallery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길 15 골든튤립M호텔 B1 히든엠 갤러리 (북창동 93-52)



전시소개

히든엠갤러리의 2016년 첫 번째 전시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가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김태윤, 애나한, 이은선, 캐스퍼강, 한경우 총 5명의 참여작가가 하나의 시공간에서 만나 이야기를 생성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가-작품, 관객, 시간, 장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지각적 이야기다. 우연한 만남과 조건 안에서 생긴 변수들은 예술가들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된다. 각 작가들의 작품들은 서로의 의미를 폭넓게 확장시키는 장치가 된다. 전시를 위한 모든 구성 요소들은 가변적인 상황에서 흩어져 버릴수도 있지만 그들이 균형을 이루면 재해석된, 새로운 맥락에 다다른다.

공간성, 관계, 관념, 시간, 시각을 비트는 5명의 작가들이 3차원 공간에서 충돌과 어우러짐을 반복하며 만든 하나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가변적 상황들이 상호작용하며 만든 변주,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는 운명적 만남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전시전경_히든엠 갤러리_2016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전시전경_히든엠 갤러리_2016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전시전경_히든엠 갤러리_2016



참여작가소개


김태윤(Kim Taeyoon)

김태윤은 영상의 운동성과 시간성에 주목한다. 이미지들이움직이며 만들어내는 환상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영상의 매체적 특징을 드러내기위한 실험을 지속한다. 그는 각각의 이미지들이 연결되는 틈에서 생성되는 리듬감과 운동감을 가시화시켜관객이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고 마주하게 한다.



애나한 (Anna So Young Han)

애나한은 공간과 장소에 대해 질문한다. 특정장소에 머무르며 직접 경험한 공간을색, 선,면을 통해 재해석한다. 그녀는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들며 공간성에대해 질문한다. 작품의 프레임을 캔버스에서 벽으로 확장시켜 관람객이 공간을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이은선(Lee Eun Sun)

이은선은 종이접기, 땅따먹기와 같은놀이에서 생겨나는 선들의 흔적에 주목한다. 접었다 펴지거나, 그려졌다지워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만들어진 선들은 예측하지 못한 기하학적 형태를 만든다. 그녀는 작품에서 보여지는선과 형태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만남과헤어짐이 반복되는 소통은 우리에게 흔적을 남긴다. 선과 색을 통해 우연적관계를 시각적으로 구체화시킨다.



캐스퍼강(Casper Kang)

캐스퍼강은 한국의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를 재해석하여 세밀하고 평평하게 그려낸다. 한국적 소재들을 나열하여 그린 후 제한된 색으로 칠한다. 소실점없이, 의도적으로 입체적인 기법을 사용하지 않아 2차 평면인회화의 매체적 특징을 부각시킨다. 그의 절제되고 간결한 표현방식은 복합적인 소재와 내면을 드러내는 방아쇠역할을 한다.



한경우(Han Kyung Woo)

한경우는 보여지는 대상과 실체 사이에 간극을 만드는 '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언가를 바라볼 때 객관적인 시각보다 주관적인 경험에서 비롯하여 대상을 인식한다. 그는시각이 지각적인 과정을 거친 감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고정된인식을 비튼다. 사물을인지하는관점에서벗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지각을 환기시킨다.

- 송지현



김태윤_Steady Griffin_random loop_2014



이은선_Vanishing Point_pigment print_79x105cm_2014



애나한_Untitled (cube02)_Acrylic on canvas_128 x 96 cm_2015



캐스퍼강_乾 坤 坎 離_diasec mounted lenticular panels_210 x 36 cm, edition of 10_2015_<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설치전경



한경우_Senseless Senses, live video_2014_<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설치전경



히든엠 갤러리 소개

현재 현대미술의 흐름은 타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탈장르화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시장 한 편에 전시된 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예술이 아닌, 관객과 함께 숨쉬며 완성되는 현대미술은 이제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도, 하나의 장소에 정체될 수도 없습니다. 현대미술은 예술가와 작품, 공간과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관객과 소통함으로써 또 하나의 문화를 창조합니다.


히든엠 갤러리는 호텔M과 더불어, 호텔과 레스토랑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며,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국내외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예술인의 순수한 열정을 지원하며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수평적인 미술시장을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갤러리 의 장소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컬렉터와 소통할 수 있는 또하나의 문화공간이 열릴 것입니다.


호텔 지하 1층 레스토랑에 위치해 있는 히든엠 갤러리는 여백의 의미를 부여하고 유희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잠재적이고 실험적인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진화된 장소성에 히든엠만의 철학을 더하려 합니다. 국내외 숨겨진(=hidden)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잠재된(=hidden) 세계적인 콜렉터를 발견하여 또 하나의 문화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호텔M의 긍정적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서우리, 히든엠 갤러리 총괄디렉터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전시전경_히든엠 갤러리_2016



Anna So Young Han_Untitled (pink shade), Untitled (blue shade), Untitled (purple shade),2015, <Log Into The Balance(가변크기≦공간)>설치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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