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워크스(Home Works)는 중동지역 현대미술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베이루트의 미술기관 아시칼 알완(Ashkal Alwan)이 2-3년 간격으로 주최하는 현대미술포럼이다. 전시, 퍼포먼스, 필름 스크리닝 그리고 다양한 강의와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포럼은 아시칼 알완의 디렉터이자 내년 샤르자비엔날레의 큐레이터로 선정된 크리스틴 토메(Christine TOHME)가 기획한 ‘온 워터, 로즈마리, 머큐리(On Water, Rosemary and Mercury)’전을 통해 그 일곱 번째의 막을 연다. 본 포럼은 프리에 리젠(Frie LEYSEN), 바쌈 엘 바리니(Bassam EL BARINI)와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 구정원 중동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