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포르토 알레그레 지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메르코술 비엔날레(Bienal de Mercosul)’가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라틴 아메리카 권역에 초점을 맞춘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아메리카에서 온 메세지”라는 주제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내 20개국 출신 작가들의 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틴아메리카 동시대 미술의 동향을 새로운 시각을 통해 제시한다.

- 서지은 미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