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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사람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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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사람들> 전시는 ‘문학적상상력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문학이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오류를 보여줌으로써독자가 동일시와 공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매일 일어나는 가치판단의 순간들, 불균형의 혼란 속에 주체적인 생각이 필요한 지점들을 문학과 미술의 형식을 빌려 관객들에게 제시함으로써 현실의문제들을 대하는 생각의 폭을 확장해 보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전시의 제목은 로렌스 티르노(lawrence tirno)의 시 제목에서 가져온 것으로 이 시의 내용은 온갖 문제와 고민의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와 따로 연애하는 남편,성적이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는 자식과 생활비가 걱정되는 아버지, 사업에 문제가 있는 남자와사랑에 운이 없는 여자…” 이 전시는 이러한 문제적 상황들을  들여다보고 해석하는 예술적 방식을 보여주고자 한다.


■ 전시 구성


‘오류’를 전제로 하는 소통의 결과물

소설가 한 사람과 미술가 한 사람으로이루어진 8 인 4 쌍의 예술가들는 5 개월 간의 교류와 작업 기간을 거쳐 서로 작업 세계의 교차 지점을 발견하거나, 혹은 불통의 시간을 겪는다. 전시는 참여작가들에게 ‘오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각자의예술 언어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여준다. 여기서 ‘오류’는 일차적으로 삶에서 만나는 문제적 상황들을 의미하며, 한편으로 협력하는두 예술가의 상호 소통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의 불일치를 전제한다. 


한공간에서 이뤄지는 텍스트와 이미지의 만남

전시는 교류의 결과로써의 소설가의 글과미술가의 이미지 작업이 한 전시 공간 안에 함께 배치됨으로써 관객은 마치 전시 공간 안에 펼쳐진 책을 대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작품 소개

 

안경수+구효서


베를린에 있는 화가 안경수와 서울에 있는 소설가 구효서는 서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오류’라는 키워드로 서로의 작업 ‘태도’가만나는 지점을 발견한다. 두 작가는 온라인 상에서 글로만 이뤄지는 소통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순순히 인정하고, 오히려 오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합의하고, 두 작가가 작업하는그림과 소설의 ‘태도’를 통해 드러내기로 한다. 구효서 작가는 양식화되어 이미 방향 지워진 독자의감각에 ‘오류를 발생’시키고 싶은 의도에서 선입견이 작동되지 않는 화자를등장시키는 소설을 쓰고, 안경수 작가는 어떤질서로부터 방치되고 풍경으로써 불분명한 정체성을 가진 도시 주변 ‘공터’의 풍경을 회화로 표현한다. 



안경수 Watchtower_40 x 30cm, acrylic oncanva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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