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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강국제사진제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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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동강국제사진제 
2015년 7월 24일(금)-2015년 10월 4일(일) 
동강사진박물관, 동강사진박물관 주변 야외 전시장, 영월역, 문화예술회관, 영월군청 대회의실, 여성회관, 영월 일원 
2015년 7월24일(금) 오후 7시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 

주관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후원 강원도, 캐논, 신정비행클럽, 지복득 마루
정순우(동강사진박물관 학예연구사) 033-375-4554 goodsw@korea.kr
김희정(큐레이터, 동강국제사진제 서울 사무국) 02-6080-7178 dipf2015@naver.com



1>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책임위원 | 이재구, 신수진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정주하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 정주하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올해의 ‘동강사진상’은 역대 수상자들(최광호, 이갑철, 성남훈, 김아타, 강홍구, 이상일, 강용석, 오형근, 노순택, 구본창) 에 의해 추천된 수상자후보군을 선정한 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14 회 수상자로 선정된 백제예술대 정주하 교수의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는 지금까지 작업해 온 시리즈중 <땅의 소리>, <불안, 불-안>,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 > 주제전

책임위원 | 신수진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제 1전시실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Chang ChaoTang 장태원 Dinh Q. Lê Dinu Li Dow Wasiksiri Gao Rongguo 이상엽 이상현 박소영 조습 Someya Manabu Yee I-Lann

인생은 아름다워 _ 우연의 교집합 : 시간, 장소, 사람

이 세상에 오는 날을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어디에서 누구의 아들딸로 살아갈지를
미리 알고 온 사람도 없다.

삶은 시간과 장소와 사람이 엮이며 짜여 가는
우연의 교집합으로 만들어진다.

사진은 바로 지금의 여기를 찍어내지만,
결국은 시간을 지내고 공간을 떠나면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준다.
시간과 공간의 거리를 통과한 사진들은 인간의 유한함을 일깨운다.

의연하고 처연하게 선명히 반짝이는 사진들.
사람은 지나도 사진은 남아 시간과 공간을 증거 한다.

사진을 바라본다.

그 시간과 공간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언젠가는 공기처럼 사라질 운명으로 이 세상에 왔다 해도
과거의 어느 곳으로부터 현재의 우리가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먼 미래의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아름다운 것이다.

3> 국제공모전

책임위원 | 신수진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제2, 4 전시실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김호성 박형렬 신지혜 안명숙 안종현 이미희 이승주 이현무 정경자 조은용 Brice Bourdet Jacobus Capone Jan Lemitz Marc Renshaw Marta Zgierska Mateusz Sarello Monika Pich Øystein Dahlstrøm Robert Rutoed Ting-Ting Cheng Yajing Liu Yanir Shani

2015년 동강국제사진제에 처음 시도되는 국제공모전으로 올해 사진제의 큰 제목 ‘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주제하의 국내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작가를 공모하여 전시한다.
국제공모전은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에서 공모를 시행하여 약 3주에 걸쳐 작가들의 자기소개서, 이력, 작품을 접수받아 올해의 공모작가로 1명과 21명의 작가가 선정 되어 전시한다. 이 전시는 주제전과 함께 동강사진박물관 제 2전시실에서 전시가 되고 동강사진박물관 제 4전시실에서 올해의 공모작가로 뽑힌 ‘Robert Rutoed’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작업이 보여질 국제 공모제로 국내 다른 사진제와 차별화되고 새로운 시도이다. 선정된 22명의 작가는 오프닝에서 각 작가들이 직접 제작되어 보내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4> 강원도 사진가전

책임위원 | 심상만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제 5전시실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김성희 김정민 박순희 이혜순 홍나겸 

저마다 다른 다섯 가지 이야기

해마다 강원사진가전이 열렸지만 이번에 강원도 출신 여성사진가로 전시를 특화한 것은 좀 더 집약적으로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려는 의도이다. 이번에 응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성희 김정민 박순희 이혜순 홍나겸 다섯 작가다. 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주제로 오랜 기간 작업을 해온 여성사진가들이다. 개인전 몇 번씩을 통해 자신의 사진세계를 이미 보여준 작가도 있고 사진집을 출간한 작가도 있으며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작가도 있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사진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게된 것은 국제적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국제적 감각의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하였다. 

김성희 작가는 “시간융합”이라는 작품을 통하여 시간의 흐름과 쌓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세월의 흔적이 겹겹이 쌓인 낡은 집에 선명하고 화려한 색으로 그린 벽화를 통하여 겉에 드러난 새것과 벽화의 바탕으로 숨은 옛것을 동시에 드러내고자 했다. 어차피 현재라는 것은 과거가 수없이 겹쳐져 나타나는 모습이기 때문에 분리될 수도 하나로 고정될 수도 없는 개념일 것이다. 아무리 진하게 화장을 해도 감출 수 없는 주름살처럼 화사한 그림이 역설적으로 오래 된 집과 담벼락을 더 강조하는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주로 갯벌을 대상으로 한 김정민 작가의 “바람에 머물다”는 바다의 내밀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작가의 경건한 자세를 느끼게 한다. 흑백의 계조를 통해 바다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아를 찾고자 한 작업이었음을 느낄 수 있다. 

박순희 작가의 “여행, 색으로 느끼다”는 제목이 말해주듯 나와 다른 삶터에서 받은 느낌을 색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행이란 어차피 그들의 삶에 녹아들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그가 스쳐지나가는 낯선 공간을 색이 주는 느낌으로 표현한 것에 공감이 간다. 강렬한 색채를 빛과 적절한 프레이밍을 통해 세련되게 보여주는 재능이 돋보인다. 

이혜순 작가의 “초월적 사랑”은 미시적인 세밀한 시선으로 붙잡은 순간이다. 거창한 주제를 아주 소박하고 단순하게 시각화하고 있는데, 이 또한 이 작가만의 특색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홍나겸 작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이쪽과 저쪽을 구분 짓는 인간의 잣대에 대한 무의미함을 경계 없는 자연풍경을 통하여 표현하고자 했다. 어디가 하늘이요 어디가 바다인지, 지금이 새벽인지 어스름 저녁인지 시각적 요소만으론 구분 짓기 어려운 순간을 보여주면서 작가는 묻고 있다. “무엇이 실제이고 무엇이 허상이며 우리가 분별력을 갖고 경계 짓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를 갖는지.” 

처음 시도한 이번 전시는 개성이 다른 다섯 명의 여성 작가들이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 매우 다채롭고 흥미롭다.


5 > 거리설치전

책임위원 | 이재구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주변, 읍내 중심지역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강예제 고병찬 김전기 오성민

영월의 정취

9회째를 맞이하는 <거리설치전>은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전시형태로서 영월군의 주요 거리를 오픈 갤러리로 변모시킨다.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사진작품은 공공미술의 개념을 도입한 획기적인 전시방법으로 친밀한 삶의 현장에서 대중의 보다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더불어 영월군민의 생활터전이자 문화적인 공간을 작가의 실험적인 시도로 표현함으로써 영월이 품은 역사적 흔적과 문화적인 정취를 담아낸다.

‘영월의 정취’전은 표현의 다양성과 창의적 발상이 전시기획의 중요한 의도이기에, 실험적 시도와 독창적 시각이 뛰어난 전국의 신진 사진가들로 구성되었다. 적극적인 사고와 새로운 시도, 그리고 사진창작에 대해 깊은 열정을 가진 4명의 신진 사진가들 강예제, 고병찬, 김전기, 오성민 등이 창의적인 사진적 시각에서 영월이 품고 있는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작품으로 재조명하였다.

6> 보도사진가전

책임위원 | 손홍주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김미옥(동아일보 기자) 김진아(뉴시스 기자) 박지혜(뉴스1 기자) 백소아(아시아경제 기자) 이정아(한겨레신문 기자) 이지은(연합뉴스기자)

지금, 여자, 사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특히나 디지털세상을 사는 현재의 사람들에겐 사진과 관련된 이미지는 그저 잠시의 즐거움을 위한 소비적인 형태이거나 잠시 자극을 위해 멈췄다가 흘려보내는 것으로 인식되기 쉽다. 더구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고속화와 대중화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아니고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사람들은 여러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듣고 탐색한다. 보고 듣는 것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획일화된 정보에 싫증을 느낀 이용자들은 스스로가 정보를 만들고 배포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정보란 그 시대를 대변하는 하나의 척도이자 트랜드다. 그렇다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정보라는 단어를 대신하는 트랜드란 무엇인가. 모든 대답의 공통점이라면 이들 모두 현재의 흐름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들은 사회·문화적 배경에 민감하다. 수많은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미디어는 대중의 정보수용 태도의 변동으로 변화에 대응하게 되었다. 수용자들의 정보 추구행위의 변화는 시각화 현상을 들 수 있다.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며 사고하는 형태에서 이미지와 영상을 보고 즐기고 느끼는 감각적인 영상문화로의 전환이 그것이다.

그러한 직접적인 현장에 스스럼없이 뛰어들고, 빠르고 정확하게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독자의 눈이 되어 생생하게 현장을 기록하여 보여주는, 그 사진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참되게 표현하는 사진기자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러한 사명감은 때로는 사진과 목숨을 맞바꿀 수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독자가 가정에서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뉴스의 현장사진이란 이렇듯 독자가 눈으로 볼 수 없는 투철한 사명감이 요구된다.


7> 영월군민사진전

책임위원 | 엄상빈
전시장소 | 영월역
전시기간 | 7/24~ 미정
촬영지역 | 영월군 수주면 일대
전시작가 | 김원태 서순석 원종범 장병기 정연호 정의목 조병소

수주면 이야기

<영월군민사진전>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이 수년에 걸쳐 내 고장을 기록하는 작업이 다. 영월군의 한 마을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마을의 자연과 환경, 주민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각종 행사 등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의 결과물이다. 

수주면은 영월군 아홉 개 읍면 중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 잡은 면이라 영월의 관문인 셈이다. 무 릉, 법흥, 도원, 문학, 두산리가 한데 어우러진 농촌으로써 1천여 가구가 농토를 가꾸며 살아가 는 평화로운 마을이다. 그러나 곳곳에 새워진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갖은 채소들이 자라서 소득 을 올리고 희망을 키워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수주계곡축제, 농촌체험과 같은 보고 즐길 만 한 행사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법흥사, 요선정 등 이름 난 곳이 많아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더구나 귀농, 귀촌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도시인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니 수주면민들의 삶이 더욱 값져 보인다. 

이와 같이 수주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을 비롯하여 주거환경, 일상생활 등을 꾸 밈없이 한 해 동안 사진으로 기록해준 김원태, 서순석, 원종범, 장병기, 정연호, 정의목, 조병소 사진가들의 노고에 우선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촬영에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 영월의 미래이며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 들의 밝은 모습을 담도록 허락해주신 무릉초교 선생님들과 학생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린다.

8> 평생교육원 사진전

책임위원 | 한상일
전시장소 | 문화예술회관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김권일 김용환 나정원 문방호 유매시 이종환 이춘희 임성근 임영수 정윤석 
참가학교 | 강남대학교, 경성대학교, 광주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중앙대학교

Growing Up Part III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5 평생교육원 사진전 ‘Growing Up Part III’ 는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진 애호가를 위한 전시회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Growing Up’ 사진 전시회는 평생교육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들간의 상호 교류 및 전문 사진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깊이 있는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은 사진가의 인생을 스쳐 지나간 사람, 사회, 시간, 그리고 철학이 녹아있는 예술이다. 다양한 삶을 살아온 10인의 참여 작가들이 카메라를 통해 펼쳐내는 이야기에는 사진을 통한 표현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작가들의 서투름이 아니라 신선함이, 기존 사진 작품의 익숙함이 아니라 다름을 볼 수 있는 새로움이 담겨 있다.

신선함과 새로움의 평생교육원 사진전 ‘Growing Up Part III’ 작품에 스며있는 참여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은 작가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한 용기와 자극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9> 포트폴리오 리뷰 수상자전

큐레이터 | 김희정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제 6전시실
전시기간 | 7/24 ~ 10/4
전시작가 | 이석원 최현진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유망한 젊은 사진가들의 국제 진출을 돕고자 해외의 영향력 있는 사진 관련 인사를 초빙해 포트폴리오 리뷰를 개최했다. 많은 사진가들이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여했는데 그중 이석원과, 최현진 두 사람이 선정되어 올해 동강국제사진제에서 그룹전을 열게 되었다.


10> 전국 초등학생 사진 일기 공모전

책임위원 | 정의목
전시기간 | 7/24 ~ 10/4
대상 이수영, 최우수상: 김민주 이가영, 우수상: 김온유 류호용 외 55명

2015년 전국 초등학생사진일기는 약 310여 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응모되었는데 2014 년에 비하면 출품 작품의 수가 적었으나 전반적으로 출품 작품 규격을 다 지켜 사전 탈락한 작품은 없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의 사진 솜씨가 많이 좋아졌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대상을 받은 영월초등학교 이수영 학생의 <할머니의 기도>는 할머니를 위하는 학생의 마음이 잘 표현되었으며, 할머니가 연로하셔서 누워서 기도를 드리는데 자기 자신 보다도 손자, 손녀를 위한 기도를 늘 하시고 계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옛 말에 “치사랑은 없고 내리사랑만 있다.” 라는 말을 새삼 느끼는 작품이었습니다. 김민주 학생의 <감나무집 할머니>는 어린 눈으로 어른들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었으며, 이가영 학생의 <너희를 누가 말리니>는 순수한 동심이 잘 나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김온유 학생의 < 네팔을 위해 기도하기>는 최근 지진의 재앙이 나타나 있는 네팔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 외 우수상의 유호영 학생은 본인 다니는 모교를 위한 벽화 그리는 모습을 촬영한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 외 장려상이나 가작, 입선 모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아주 정성스런 작품들이었습니다. 작품을 만들고 정성스레 포장해서 보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심사평에 갈음합니다.

11> 영월사진기행
책임위원 | 한상일
기행장소 | 영월
참가자 | 사진애호가
기간 | 7/24 ~ 7/25

역사 및 관광, 휴양의 도시인 영월을 여행하며 사진에 담아내는 ‘영월 사진 기행’은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 기간에 영월을 찾는 사진 애호가에게 여행과 사진 전시회 관람이라는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영월을 보고-만나며-생각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영월 사진 기행’은 단순 여행의 밋밋함을 벗어나 사진 예술을 경험하는 흥미로움을 제공하며, ‘사색’에서 시작되는 사진과 깊은 교감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월사진기행 참가자들이 경험할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영월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진 전시회 및 사진 작가와의 조우는 한 여름에 ‘여행과 예술’이 선사하는 몽환적인 힐링과 사색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12> 동강사진워크샵
책임위원 | 이일우
행사기간 | 7/24 ~ 7/26
행사장소 | 영월군청 대회의실, 여성회관

“한국사진의 현재와 미래”이라는 주제로 한국사진의 현황을 살펴보고 돌아보고 한국 사진문화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 사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모색을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 운영

워크샵 운영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워크샵 운영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사진가, 기획자, 비평가, 전문 인력들을 초청하여 프로그램 기획, 운영 국내 사진가, 사진전공자, 사진애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사진의 다 양한 이슈와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워크샵 운영 동강국제사진제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사업 및 부대행사 개최

강연일정
기 간 : 2015년 7월 24일(금) ~ 26일(일) / 2박3일 일정 
장 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여성회관, 영월문화예술회관 
주요내용 : 프로그램별 3인 초청강사 발제와 사회자를 통한 질의응답, 토론 
운영시간 : 프로그램별 3시간 30분

신청방법 및 접수일정
신청방법 : www.donggangphoto.com에서 참가신청 
접수기간 : 2015년 6월 15일(월) ~ 7월 15일(금) 
참 가 비 : 동강사진워크샵 5개 프로그램 자유참가 : 20,000원 (숙식비, 교통비 별도) 
동강사진워크샵 + 숙박 + 식사 + 영월 내 교통편 제공 : 150,000원 
문 의 : 070-773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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