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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금이다 : 영국을 취한 7인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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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래그의 벽화, 리차드 웬트워스 기획섹션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오픈한 전시 ‘역사는 지금’은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를 생각함에 있어 급진적이고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전시의 각 섹션들을 큐레이팅 하고자 초대된 존 아콤프라, 사이몬 후지와라, 로저 혼스, 하나 스타키, 리차드 웬트워스, 제인 앤 루이스 윌슨은 영국문화 역사의 특정기간을 연구하였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그들의 ‘영국을 취하다’에 대한 전시 연구 및 기획은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전후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영국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였다. 작가들은 역사를 탐구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추구하고자 냉전 시대, 후기 대처사회, 시위운동, 페미니즘, 유명인사 문화 등으로 아이디어와 주제를 다양하게 확장하였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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