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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멀리컨, 책들은 책들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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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멀리칸. 무제( 천국의 전도), 1984, Courtesy: the artist and Mai 36 Galerie, Zurich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보여졌던, 숫자, 드로잉과 텍스트들이 빼곡히 적힌 캔버스들이 미로의 길과 같이 설치된 작업을 기억하는지. 이는 미국 작가 맷 멀리칸(Mat Mullican, 1951- )의 작업으로 그는 이렇게 텍스트와 이미지들을 공간 설치 작업을 통해 보여주기도 하지만, 책이라는 매체로 만드는 작업 또한 지속해오고 있다. 70년대부터 표식, 이미지, 신호등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개인이 경험한 세계와 이러한 도식화된 이미지들의 관계성에 주목하여온 그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특히 그의 프린트물, 서적을 매체로 한 작업들이 중점적으로 보여진다.  그의 작업 이외에도, 만화에서부터 지오바니 마티스타 피라네지(Giovanni Battista Piranesi, 1720-1778)의 작품 등 그가 수집한 서적들이 함께 전시된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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