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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이안노네, 이러한 달콤함 시간의 밖에서, 회화, 오브젝트, 서적 195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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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Daad-장학금을 받고, 베를린으로 이주한 후, 현재까지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태생 작가 도로시 이안노네(1933 - )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문양이 캔버스 전면에 보이는 가운데, 히피문화, 자유섹스, 성과 사랑의 유희 등의 주제가 크고 작은 피사체와 슬로건과 같은 문자를 통해 보여지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루고 있다. 성기가 확연히 드러나는 포즈의 나체의 남과 여, 성행위의 모습등의 직접적인 묘사를 통해, 최근까지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녀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있는 이번 회고전에 대해 독일 신문 타게스 슈필은 아래와 같이 묘사하고 있다. “최근 젊은 갤러리스트와 큐레이터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겨우 80세가 된 지금에서야 그녀는 여러 미술기관들에 의해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 제 4회 베를린 비엔날레에서 그녀의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것을 시작으로, 현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베를리니쉐 갤러리의 새 총책임자 토마스 쾰러가 그녀의 초기작 “기억된 아이”를 우연적으로 발견하고, 이번 회고전을 기획하면서, 그녀는 이제서야 그녀의 가치를 진정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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