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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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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즈 2014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4-03-05 ~ 2014-06-05

  • 참여작가

    박진우,방&리,Optimist,정자영,node.class,Opener,이선미,김태윤,IVAAIU City Planning,박현우

  • 전시 장소

    아트센터나비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2121.0931

  • 홈페이지

    http://www.nab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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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ies2014

 

아트센터 나비 기획

 

2014_0305 2014_0605

 

초대일시 / 2014_0305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태윤_노드클래스_박진우_박현우_&

오프너_옵티미스트_이선미_정자영_IVAAIU CityPlanning

주최/주관 / 아트센터 나비

협찬 / SK텔레콤

관람시간 / 10:00am~06:00pm /주말 휴관

 

아트센터 나비

art center nabi

서울 종로구 서린동 99번지 SK 서린사옥 4

Tel. +82.2.2121.1031


www.nabi.or.kr

blog.naver.com/art_nabi

www.facebook.com/artcenternabipro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관장노소영)는 2000년 개관과 함께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핵심가치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3년 2회에 걸쳐 다양한 영역의 창작자, 개발자 등이 단시간 내 모여 아이디어를공유하고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찾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해카톤(Hackathon)과같이 IT 문화에서 출발해 창작 영역과의 접목을 시도한 융합형 창작워크숍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최근 1-2년 간 진행되었던 나비의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들의과정과 결과를 모아 전시함으로써 ‘프로덕션의 산실’로서의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현 시대가 요청하는 융복합 가치 기반의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

 

박진우는 <Lighting Lab>을통해 빛의 변화와 물성에 따른 조명의 본질에 대한 접근을 보여준다. 2인 컬렉티브 방&리의 <Friendship is Transparent>는광섬유로 전달되는 신호를 시각화함으로써 소셜 미디어 시대 속에서 정보의 가치를 전한다. 또한 얼굴을인식해 추적하는 기술(Facial Tracking)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작업을 통해 관객의 참여를 이끄는옵티미스트의 <Optimistic Optimist>와 한국의 정신성을 가야금 연주 퍼포먼스와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총체적 예술로 보여주는 정자영의 <견월망지(見月望指)>가소개된다. 노드클래스 또한 디지털 프로젝션이 갖는 미디어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공간성과 시간성을 제안하는인터랙티브 작업을 선보인다. 오프너는 오래된 것들과 버려진 것들 속에서 재조합의 가치를 통해 발견될수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선미 또한 개인이 쓰고 버린 각기 다른 안경렌즈의 굴절률을 이용한빛그림자 작업을 통해 개인과 집단의 관계성을 주제로 전한다. 김태윤은 모든 사물이 데이터의 흐름에 유연하게반응하는 IoT(Internet of Things)시대를 상징하는<유연사회>를 통해 새로운 소통 구조를 제안하고, IVAAIU City Planning 또한 이동과 재조합이 용이한 건축구조물로 도시의 획일적인 공간의 경계를허무는 소통지향적 작업을 선보인다. 박현우는 D.I.Y. 방식으로직접 제작한 3D 프린터의 작업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시대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사회구조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역설한다.


≪Butterflies 2014≫는 미술, 건축, 디자인, 미디어아트, 과학 등 장르의 벽을 허물고 융복합적 영역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는 예술적활동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아트센터 나비가 보여주는 융복합의 가능성은 기존 예술의 영역을 넘어서 창조의 시대에 걸맞은 메시지를전달하고 있다. 도심 속 전시공간인 아트센터 나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 내 카페와 함께편안하고 아늑한 감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현대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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