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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거나 갤러리가 베이징에 오픈하진 5년이 되는 해, 5라는 숫자로 회고와 미래를 바라보는 축선에서 갤러리 소속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한다. 딩이(丁乙), 겅지엔이(耿建翌), 후지에밍(胡介鳴), 왕요우션(王友身), 쉬전(徐震), 양푸동(楊福東), 위요한(余友涵), 장은리(張恩利)의 신작 혹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전시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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