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작가
2013-12-14 ~ 2014-03-30
49.0721.8100.0
지난 카셀 도큐멘타 13의 기간 동안, 프리데리씨아눔 박물관 건물 앞의 잔디밭은 점령운동 시위자들이 세운 „시기“, „교만“, „탐욕“등의 단어가 적힌 하얀 텐트로 가득하였다. 이 또한 예술인가? 라는 질문에 앞서, 카셀 도큐멘타 13의 총지휘를 맡았던 캐로린 크리스토프-바칼기브(Carolyn Christov-Bakargiev)는 연설을 통해 그들의 행동을 반긴다. 칼스루헤(Karlsruhe)의 예술과 매체 기술 센터는 공공장소에서의 퍼포먼스, 시위행위 등을 통해 정치문제와 사회 부조리의 변화를 추구하는 예술을 글로벌화된 21세기 미술의 한 방향으로 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를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 비디오, 오브젝트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와 병행하여, 각종 토론회, 인터넷 블로그,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인 시리아와 중동국가의 작가들의 비디오 상영회등을 통해 사회의 문제점과 그의 변화를 촉구하는 수단으로써의 예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