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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와 포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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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갈 무렵 인상주의 혹은 후기 인상주의는 이미 미술가들 사이에서 익숙한 미술형태로 고착이 되고 말았다. 미술사가 전반적으로 작용과 반작용의 변증법적인 양상으로 흘러온 것처럼, 인상주의가 정형화 되자 마자 여기에 반하는 미술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그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앙리 마티스를 중심으로 한 '포비즘' (Fauvism)이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동물이라는 뜻의 '야수파'를 이끌었던 마티스는 1905년 파리에서 열린 가을 살롱전에서 거칠고 속도감 있는 붓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 보이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끌었다. 마티스에게 있어서 그려지는 대상 즉, '무엇'에 대한 물음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관심은 오로지 '어떻게'에 머물러 있었다. 오스트리아 빈의 알베르티나 미술관은 마티스를 비롯해 포비즘에 속했던 작가들의 주요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김석모 독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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