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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수묵 : 2000-2012 중국 신 수묵 초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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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미술관, 금일미술관, 99예술망이 공동주관하여 수묵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선전미술관 총감독 뤼홍(魯虹)이 기획을, 후베이미술관 부관장 지샤오펑(冀少峰)이 학술위원을 맡아 전국각지 62명 작가의 200여 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특별전’으로, 신개념을 갖춘 중국 현대 유화가들이 전통수묵으로부터 영양을 흡수해 수묵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작가군이다. 중국 新수묵작가들에게 새로움을 계시할 수 있는 팡리쥔(方力鈞), 장다리(張大力), 뤄종리(羅中立), 위에민쥔(岳敏君), 쩡판즈(曾梵志) 등 유화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두 번째는 설치와 영상작가들이 수묵원소와 융합하여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구성된 ‘수묵과 유관한 전시’이다. 대표작가로는 치우즈지에(邱志傑), 구원다(谷文達), 쉬빙(徐冰), 진지앙보(金江波) 등이 참여한다. 세 번째는 본 전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묵 신 탐구 전시’이다. 이 부분은 ‘추상형 수묵의 신세기 새로운 표현’과 ‘현대 도시문화와 밀접하게 상관된 신형 인물화’ 창작으로 구성된다. 왕추완(王川), 리우즈지엔(劉子健), 리우칭허(劉慶和), 리진(李津), 우이(武藝) 등이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수묵 신예전’은 디지털화, 상업화, 도시화 진행과정 중 성장해가는 젊은 작가군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들의 작품은 미시적 체험과 서사를 중시하고 있으며 도상방식 역시 전 세대와는 다른 화면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개념과 매체양식에서부터 이전 전통적인 수묵화를 초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리쥔(李軍), 왕민(王敏), 리팅팅(李婷婷) 등이 참여한다.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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