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31 ~ 2012-08-12
49.0211.8381.204
수세기전부터 “창문”은 회화예술에서 아주 매력적인 모티브였다. 화가들은 창문을 매개체로 혹은 그림자체가 하나의 창으로서, 영혼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한 단면을 그림에 담고자 했다. 20세기초부터 지금까지의 예술가들은 이 “창문-모티브”를 이전의 것과는 다른 시각과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창문의 순수한 형태와 구조, 근본적이고 미적인 특성과 기능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그림의 진실과 공간(성)을 실험하게 된다. 이들이 “창문-그림”위에 던진 질문과 찾아낸 해답을 차근차근 둘러볼 수 있는 전시다.
- 김경훈 독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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