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속으로는 풍경을 보고 있는 화가다. 내 작품은 사바나 초원의 상상에서 시작해 깃털같이 가벼운 사유의 붓을 타고 제일 낮은 바다에서 가장 너른 숲으로 가는 여정이다. 내 작업은 이 자유로운 여행의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연 철학의 질문을 탐구하고 내 고유의 시각적 감각을 실현하는 것이다.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과해 존재하는 자연은 나에게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21년 특별전가치의 재발견; […] 그렇게 다시 태어났다- 기 간 : 2021. 04. 02 ~ 08. 29- 장 소 : 큐빅하우스 갤러리 5, 6- 참여작가 : 박인선, 파브르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2013년 섬유설치작가 윤필남, 왕경애와 함께 인간과 운명공동체인 환경의 보존 및 영구적인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
Object a; 시대의 욕망전전시 소개 1871년 우리나라에 처음 사진이 출연한 이래 근대 사진의 역사를 봤을 때, 대구는 우리나라 사진예술의 중심에 있었다. 한때 ‘사진예술의 수도’라고도 불리었을 만큼 그 열기는 대단했으며, 여러 학교에 사진학과가 설치되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뿌리 깊은 토대를 기반으로 2006년부터 세계적 규모의 사진 행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21년 기획전달: 일곱 개의 달이 뜨다 - 기 간 : 2021. 03. 26 ~ 11. 28- 장 소 : 돔하우스 전관- 참여작가 : 김영원, 안규철, 연봉상, 이강효, 최단미, 한호, 허강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치 앞을 예견 할 수 없는 상황과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불안과 고독은 보통의 일상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