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올라가 임동식》은 곧 도래할 네트워크형 서울시립미술관의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서 예술기록자원의 수집, 보존,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조성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시 문화본부는 2021년 12월에 개관 예정인 ‘...
코드화된 사회와 탈코드화 된 자연을 매개하는 ‘바코드 산수화’ 최광진(미술평론가) 동양에서 산수화는 원래 번잡한 속세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을 벗 삼아 군자의 심성을 기르는 인격 수양의 방편이었다. 동양인들은 자연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간주하고 조화롭고 변화무쌍한 자연을 따라 욕심과 집착을 비우고자 했다. 그래서 그처럼 생동하는 자...
김강용 : 극사실적 벽돌Kim Kang Yong: Hyper Realistic Bricks2020년 8월 13일(목) - 9월 20일(일)기자간담회: 8월 11일 오전 11시 성곡미술관 1관 2층◆ 성곡미술관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을 생략하며, 전시 및 전시연계 프로그램, 카페, 조각정원 등 각종 참여 관련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성곡미술관은 ...
한국 ・ 스페인 수교 70주년 기념 특별전에바 알머슨 Vida2020-06-27 ~ 2020-09-20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바 알머슨의 두 번째 이야기 'Vida: Life' 2018년을 시작으로 전국 40만명 관람객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 'HOME' 전시에 이어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Vida: 삶'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이제는 그녀의 타이틀이 되어버...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