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취향이 작품에 묻어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예를 들어 할머니들은 자기 물건을 만들어 쓰잖아요. 제가 하는 작업이 그것과 비슷해요.저의 취향으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면서그들의 사생활이자 취향이 되는 거죠.제가 생각하는 예술은 일상생활에 예술을 녹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탈리 레테 Nathalie Lété -싱그...
호텔아트페어 부산 AHAF BUSAN 20202020-02-27 ~ 2020-03-01파크 하얏트 부산제 20회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0 (이하 AHAF)가 2020년 2월 27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됩니다.생동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관광특구 부산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AHAF는 아시아 유수의 갤러리의 차별화된 전시와 이색적인 특...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오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청년작가 신형만의 초대 개인전시 < UNSEEN PLAY. >가 열린다. 초대 청년작가로 선정된 신형만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지극히 주관적인 '놀이'의 형식으로 이해하며 그 안에서 오롯이 몰입한다. 자신만의 절대적인 규칙으로 작용되는 신형만의 화폭 속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노트 >...
천현태 초대전 : 봄 내음 가득, 달항아리2020-02-27 ~ 2020-03-18슈페리어갤러리■ 전시개요○ 전 시 명 : 봄 내음 가득, 달항아리 展○ 전 시 작 가 : 천현태○ 전 시 일 정 : 2020년 2월 27일(목) ~ 3월 18일(수)○ 장 르 : 회화○ 전 시 장 소 : 슈페리어갤러리 제1전시관■ 전시서문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한국적 모티브의 탁월한 배치와 표현을 통해 ‘전통...
전 시 명 : 김근중 ‘Natural Being’전시기간 : 2020년 2월 26일 (수) – 3월 31일 (화)전시장소 : 아트비트 갤러리문 의 : 02-738-5511출 품 작 : 약 30여 점1. 전시개요아트비트갤러리에서는 2020년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김근중 개인전 ‘Natural Being’을 개최한다. 김근중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대만문화대학교 예술대학...
형태가 될 수 없는 형태 | 김홍주더 그레잇 컬렉션 개관 기념전 전시 일정: 2020년 2월 22일 - 3월 14일전시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한 예약 관람제https://www.instagram.com/thegreatcommission2820전시 개막: 2020년 2월 22일, 오후 2 – 5시전시 장소: 더 그레잇 컬렉션서울시 서초구 나루터로 65 더 그레잇 컬렉션은 ‘위대한 수집’이라는 의미로 컬렉션 ...
2000년에 창립된 대학미술교육협의회에서 새로운 미술교육 환경과 더 나은 미술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작년에 이어 제6회 親交 《멘토 멘티 FRIENDSHIP : MENTOR-MENTEE》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최근 한국의 미술대학은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서 있습니다.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과 정원 축소,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는 새로운 미술...
<자화상Ⅱ-나를 보다>전은 급격하게 소용돌이치던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온 예술가의 시선을 통하여 그들의 예술 작품 속에 녹아있는 시간의 흐름과 인간 내면의 언어를 함께 호흡해보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2019년 3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는 <자화상-나를 보다> 서화미술특별전이 열려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1운동과...
3.15의거 60주년 기념전<새로운 시의 시대>역사는 주목을 받을 만한 인류 행위에 대해 그 행적을 시로 노래하고 기억함으로서 불멸화를 시도해 왔다. 동시에 공동체 건국을 통해 그 정신을 기리고자 했다. 또한 역사는 시대적 정치 상황과 문화적 정서를 바탕으로 거듭 분류하고 편집하여 구체적인 보편성을 가지는 위대한 사건과 그렇지 못한 사건으로 구...
【작가 노트】달항아리와 한 획 조선 백자대호(白瓷大壺)는 순백색의 바탕흙에 투명한 유약을 발라 구워 만든, 둥그런 보름달 모양의 항아리이다. 백자대호를 혜곡 최순우가 ‘달항아리’라는 멋진 말로 표현한 이래 지금껏 불리고 있다. 혜곡은 ‘달항아리’를 다음과 같이 썼다. ‘백자 달 항아리’라는 글의 한 부분이다. “아무런 장식도 고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