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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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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최초의 근대적미술학교, 경성서화미술원 개원

[3월의 대표문화 소사]

1911년 3월에 한국 최초의 근대적 미술교육기관에 해당하는 경성서화미술원이 창립되었다. 


윤영기 등에 의해 종로구 중학동 근처에서 개원하여 창덕궁 왕실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1919년까지 지속되었다. 이곳의 강사진으로 조석진·안중식·김응원·정대유·이도영·강진희·강필주 등이 담임하였으며, 서과와 화과로 나누어 3년 과정이었다. 1914년부터 4회에 걸쳐 오일영·이용우·김은호·박승무·이상범·노수현·최우석 등을 배출하여 1920년대 이후 근대 한국화단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1981년 1회 청년작가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 시절에 기성미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전이 많은 반면, 젊은 미술가들에게는 어떤 형식으로든 참여의 기회가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작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현대미술의 중심체로서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신예작가들의 활동을 고무 진작하고 그들에게서 한국미술의 가능성을 찾는 작업이 절실하다는 시대의 요청에 부응한 것이었다. 여기 초대 대상 작가는 공모전·기획전·국제전·개인전 등에서 각광받는 35세 미만의 청년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당 한두 점을 전시하는 데서 탈피하여 일정 공간을 배정했다.


이 전시는 비엔날레 형식으로 제6회에 해당하는 1990년부터 젊은 모색전으로 바뀌면서 39세 까지로 대상 연령이 높아졌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처음에는 미술관 외부의 미술평론가들을 추진위원으로 구성하여 작가를 선정했으나 그 후 미술관 내 큐레이터들이 그 일을 대신했다. 그 동안 한국 현대미술에서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한 기획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젊은 작가들은 이 기획전에 초대되어 자기 입지를 굳혀가며 우리 화단의 중견 및 중진 작가로 성장했다.


1989년 두 개의 학술단체가 창립했는데 서양미술사학회는 3월 11일 성신여대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정병관 씨를 선출하였다. 이 학회는 서양미술사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나 학문적인 활동과 연구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출발했으며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을 펴내고 있다. 또 하나는 3월 29일 서울대 대학원 미학과 출신의 소장파들이 모여 미술비평연구회를 발족하고 이영욱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3월의 미술계 인물로 한국화가 고희동·노수현·변관식·장운상, 서양화가 구본웅, 조각가 김영중, 도예가 권순형, 서양에서는 이탈리아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스페인의 고야, 네덜란드의 반 고흐, 몬드리안, 오스트리아의 코코시카 등이 태어난 달이다. 작고한 작가로 한국화가 안상철, 서양화가 남관·손응성·곽인식·이남규·강국진, 사진작가 문선호, 서예가 황욱 등이 있고 서양에서는 프랑스의 뒤피·샤갈, 미국의 데 쿠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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