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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우이신설, 오픈전시 플랫폼

  • 접수일정2019-10-01 - 2019-12-31
  • 공표일
  • 주최서울시청
  • 주관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문의처02-323-4507 / 2019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운영본부 / uiartstation@gmail.com
  • 홈페이지http://www.uiartline.com


서울시, 10월부터 <우이신설선> 열린 전시공간 개방…누구나 이용 가능

 - 서울시, 10월부터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매체 일부 ‘열린 전시공간’으로 개방
 - 홈페이지에서 작가,기획자,시민 등 누구나 전시신청→심사 통해 작품 선정
 - 예술경영지원센터·네이버·버즈아트·에이컴퍼니 협력…신진작가 육성 전시도 운영
 - ‘우이신설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 새단장, ‘우이신설 광고포스터 공모전’ 진행 중

□ 서울시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이신설선’에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플랫폼’을 구축하여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많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전시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13개 역사와 지하철 내부를 ‘문화예술’로 채워 시민들에게 지하철을 타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번 ‘열린 전시공간’은 전시기획자, 작가, 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 일러스트, 회화 등 평면 작품의 전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작품들은 매월 심사를 거쳐 최종 전시 작품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 전시 신청은 10월1일부터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www.uiartline.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된다.
  ○ 오는 10월 1일(화)부터 새로 개편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가 공개되며, ‘광고 플랫폼’과 ‘전시 플랫폼’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또한 서울시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전시 플랫폼’을 통해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네이버 그라폴리오’, ‘버즈아트’, ‘에이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지난 9월 23일(월), 서울시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작가미술장터’와 ‘미술작품 대여 전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신설동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 정릉역에 전시하기로 하였다.
  ○ 10월에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나훔’ 작가와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솔샘역과 화계역에 소개되며,
  ○ ‘버즈아트’와 함께 신설동역에 ‘아트캔버스’도 설치한다. ‘아트캔버스’는 전 세계 1만 3천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 4만 3천여 점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매체로,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그리고 사회적 기업 ‘에이컴퍼니’와도 협력해 ‘브리즈아트페어’와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 전시’에서 발굴한 작가들의 작품을 4.19민주묘지역과 가오리역에서 선보인다.

□ 오는 11월말에는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높이 6.7m의 벽면에 라트비아 출신의 작가 ‘게르만스 에르미치’(Germans Ermics)의 작품을 설치할 예정으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게르만스 에르미치’는 올해 ‘칸 영화제’에 설치한 작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세계적인 설치작가이다. 인스타그램, 뱅앤올룹슨 등과의 협업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아크릴, 거울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감을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 뿐만 아니라, 11월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고객 맞춤형 가구를 만드는 ‘길종상가’의 ‘박길종 디자이너’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의 BI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로 채워진 ‘보문역 B2’ 유휴공간도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보문역 지하 2층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 올해 새로 개발된 BI는 철도를 이루는 긴 막대 형태를 모듈화한 것으로, 모듈과 모듈 사이의 열린 공간은 다양한 콘텐츠와 오픈 전시 플랫폼으로 변화와 확장을 시도하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 이 외에도 올해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에서는 ‘우이신설 만화전’을 진행하여 기존 설치미술이나 사진 등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12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 일상의 순간을 따뜻한 일러스트로 기록해 주목받고 있는 ‘배성태’ 작가의 작품 12점을 전시한 ‘서울데이트, 신혼의 일상展’이 보문역에서 열려 시민들의 일상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으며,
  ○ 우리 전통 설화에 나오는 ‘요괴’들을 소재로 상상력을 더한 12종의 요괴를 만날 수 있는 ‘돌곶이 요괴협회’의 ‘북한산 요괴展’이 신설동역과 북한산우이역에서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 한편, 현재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와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는 ‘제1회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광고포스터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접수는 10월 20일(일) 17:00까지 가능하며, 수상작은 오는 11월말 발표할 계획이다.
  ○ 총 25명에게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들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보문역, 북한산우이역과 인근 버스 승차대에 전시될 예정이다.

□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작가, 기획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고자 ‘오픈 전시플랫폼’을 구축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젊음, 활기, 신선함’을 주는 공간이자, 실험적인 시도들이 일어나는 ‘영감과 즐거움’이 있는 예술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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